박유천 반려견 물린 지인 12억대 피소

박유천 반려견 물린 지인 12억대 피소

박유천의 지인이 반려견에 물려 고소

2011년 박유천 자택에서 기획사 매니저와 친분이 있던 지인이 당시 박유천이 키우던 말라뮤트에 물려 눈 주위를 치료를 받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당시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 치료비 부담과 사과까지 하며 상황은 종결 지어졌습니다.

박유천 12억대 피소 이유

박유천 피소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이 이 사건을 두고 황당해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건은 2011년 건으로 무려 7년이 지나 후유증을 호소하며 고소를 했다는 사실인데요. 당시에는 기획사 매니저와 친분이 있어 배상 문제나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오랜 치료와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지금에 와서야 고소를 한다는 이유 입니다.

박유천 반려견에 물린 고소인의 당시 상태

7년전인 2011년 4월 박유천의 집을 방문했다가 박유천의 반려견인 알래스칸 말라뮤트에게 얼굴과 머리를 물렸으며 당시 피부 표면 뿐만 아니라 속에서부터 조직으 꿰메야 했고 사건 자체가 하나의 트라우마가 됐다며 꾸준한 치료를 받고 있음을 주장 했습니다.

박유천 측 조치는 어떠했나

사건이후 박유천 측은 박유천 어머니의 자필 편지와 돈 봉투를 건내 줬다고 합니다. 당시 박유천이 병원을 방문해 사과를 했다고 하지만 고소인 지인은 이에 반박을 했다고 하는군요. 직접적인 사과보다는 미안하다는 문자 한 통만 받았다고 합니다.

박유천 반려견 말라뮤트에 물린 고소인

이번 사건의 맹점은 고소인이 지난 7년간 주기적으로 박유천에게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같은 사실을 통보를 했느냐와 그렇지 않느냐로 나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소인이 전자와 같이 지속적으로 치료비나 후유증으로 인한 상황을 전달 했다면 상황은 전혀 다른 전개가 됩니다.

7년만에 갑자기 고소를 한 지인

박유천은 성추문 사건과 결혼설이 연이어 터지며 그의 이미지는 심각하게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새해 첫 시작부터 삐걱 거리고 있는 박유천에게 이번 사건 역시 도마에 오를지 모르는 상황.

왜 7년만에 박유천을 고소한 것일까

네티즌들의 궁금점은 사건이 벌어지던 당시도 아니고 충분히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 시간이 많았는데 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박유천을 고소한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있습니다.

박유천 소속사 측은 7년 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면 그때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치료비 부담과 병원 사과까지 정리가 됐다. 7년간 치료받은 내용과 연락이 안된 경위 등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 관계 후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에 지인이 물린 사건이 어제 오늘 발생했다면 대중들의 반응 역시 당연하다는 입장이겠지만 무려 7년이 지난 사건으로 고소를 한 내용에 대해 조금 황당해 하는 상황. 기사를 살펴보니 고소인은 꾸준한 치료를 받고 있었고 후유증이 계속되어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고 하는군요.

박유천 반려견에 물린 지인 피소 사건

섣부른 판단보다는 조금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양쪽 모두 분명한 이유는 있겠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