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이상형 전현무 때문에 바꿔

개그우먼 김지민이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하며 전현무와 열애설에 대한 비화를 털어놓았습니다. 김지민의 가방을 전현무가 대신 들어주는 장면이 계기가 되면서 열애설의 발단이 된 것인데요. 열애설 때문에 김지민과 전현무는 사이가 멀어졌고 한동안 연락도 거의 하지 않는 사이가 됐다며 최근 전현무 때문에 똑똑한 남자가 이상형이 었는데 이제는 이상형마저 바뀌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방송에 오랜만에 김지민과 전현무가 자리를 함께 합니다. 지난해 2월 2016년 10월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김지민과 전현무 열애설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1년만에 같은 프로그램에서 다시 재회를 하게된 두 사람

전현무는 당시 자신이 메고 있던 가방이 자신의 것이라며 급급한 해명이 오히려 불신을 쌓게되며 논란에 불을 지폈고 김지민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적극 해명을 하며 열애설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사건의 발단 자체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건만 대처가 미흡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던 헤프닝 이었습니다.

열애설이 있기전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김지민이 이사를 가야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전현무가 선뜻 집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나선 상황 당시 김지민의 가방을 들고만 있어도 되는데 자신의 것처럼 가방을 메고 있었던데다 네티즌들이 김지민 가방 인증샷과 비교하며 사건이 급속도로 퍼지게 된 것.

전현무가 이 와중에 하얀백팩은 내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 했지만 이미 가방의 주인이 김지민이 맞다는 결론이 난 상황에 오히려 상황은 열애설이 맞다며 부추기는 꼴을 만들었고 4개월만에 해피투게더를 통해 당시 논란이 있었던 하얀백팩 열애설 논란을 종식시키는 상황을 맞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해피투게더를 찾은 김지민은 열애설 이후 전현무와 사이가 멀어졌다며 이제는 연락도 거의 안 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전달을 했고 오히려 과거 자신의 이상형은 똑똑한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똑똑한 걸 지가 아는 남자가 싫다라며 전현무를 꼽아 똑똑한데 아는 척을 너무 한다고 말하며 일침을 가했답니다.

김지민은 이번 기회에 전현무와의 인연을 정리 하려는 마음을 먹었는지 다양한 폭로전이 더해지며 전현무를 몰아세우게 되는데 의도치 않았던 열애설로 인해 오랜만에 재회를 한 두 사람의 썰전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