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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아들과 캐나다 이민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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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가 아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그간의 마음 고생 끝에 결국 한국을 떠나 캐나다 이민길에 오를 계획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명문 사립초등학교 집단폭행 사건이 논란이 됐었습니다. 당시 재벌 총수의 손자를 비롯해 4명의 아이들이 동급생을 폭행한 사건인데 여기에 윤손하 아들이 포함되며 사회적 문제가 거론되었던 사건



당시 재벌 총수의 아들보다 연예인 윤손하의 아들에 대한 언론의 집중 조명이 빗발쳤고 내용이 다소 과장이 되었다는 윤손하 측의 입장과는 상관없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막말과 경멸의 시선이 결국 그녀가 캐나다 이민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된 것입니다.



윤손하 소속사 측은 윤손하의 캐나다 이민 결정이 사실임을 인정 했으며 무차별적인 악성 댓글과 아들이 주위로 부터 경멸의 시선과 그간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부모의 입장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 추측되는 가운데 과거 폭행 사건이 다시금 노출된 것 입니다




윤손하 아들 폭행사건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팩트가 맞춰지며 당시 출연중인 드라마 '최고의 한방' 하차 요구설까지 거론되는 등 한동안 여론의 뭇매와 대중들의 따가운 시건을 견뎌야만 했었습니다.





당시 가해자로 지목되며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가 야구배트로 거론되고 담당교사 녹취가 악마의 편집으로 방송이 되는 등 여론은 대부분 윤손하 아들이 폭행을 주도한 듯한 팩트로 조명을 비췄습니다. 더구나 최근 학교 폭력이 성인들 못지 않게 집요하고 그 정도가 심하다는 내용이 자주 뉴스를 통해 접해졌던 부분




어떤 이유에서든 학교 폭력이라는 대중의 싸늘한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이유가 어찌 되었던 학교 폭력을 행한 사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윤손하. 공식입장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였지만 당시 사건이 언론에 집중 보도가 되며 그녀의 아들 역시 불안증세로 인한 심리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윤손하가 일반인이 아닌 인기있는 배우라는 타이틀은 이 사건을 더욱 크게 부풀리게 되었고 결국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결정하게 된 요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라고 알려졌으며 곧 캐나다 행에 오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캐나다 행은 아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전달합니다. 아이의 엄마라는 입장에서 내 자식이 사회의 시선을 견뎌내야 하는 상황에 불편했을 것이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지만 만약 내 자식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 입장이었다고 한다면 결과는 어땠을까요. 


윤손하 아들 폭행 사건이 처음부터 공정하게 사건의 내막을 제대로 알렸고 윤손하 측 역시 해명이 아닌 무조건적인 사과를 내비쳤다면 적어도 가해자로 지목된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시선만큼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윤손하 가족의 캐나다 이민행은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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