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결혼 입대전 민효린과 결혼식
- 문화이슈
- 2017. 12. 19. 07:45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을 한다며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빅뱅의 멤버 태양 29세 배우 민효린 31세 2살 연상연하 커플로써 2018년 2월 태양이 군입대전 민효린과 4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혀온 것인데요.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에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리려 한다는 소감과 함께 2014년부터 맺어온 인연이 결혼으로 정점을 맞이했음을 알린 것 입니다.
태양과 민효린 열애설이 있던 2015년
한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당시 민효린은 29세에 만나
31살에 결혼을 해야겠다며 입장을 밝혔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된 것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만해도
흔한 열애설로 얼마가지 않겠거니 했었지만 예상과는
달리 오랜 만남이 이어졌고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하며 결실을 맺은 것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출신의 태양이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2018년 2월 화촉을 올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팬들의 축하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태양 인스타그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태양입니다.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리려고 합니다. 4년이라는 올내시간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습니다. 저를 가족처럼 아껴주신 모든 팬분들과 빅뱅 멤버들 그리고 YG 식구들, 관계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oday, I want to share with you guys about the most important and joyful promise I have made in my life.
I have pledged to spend the rest of my life with Min Hyorin, the one who has always stuck by me for the past four years. Through all the good times and the bad times, she has always believed in me and now I look forward to making a beautiful life together.
To all the fans who always treated me as if I was family, to all of my Big Bang members, to all of my YG family, to everyone I’ve ever had the pleasure to work with and meet, I want to say THANK YOU. I will continue to live my life with responsibility and humility. My hope is that you will continue to support us and give your blessings for our future ahead as a couple.
태양이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입장을 밝힌데 이어 민효린의 인스타그램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태양의 입대전 결혼식은 12년 전에도 있었는데
세기의 커플이라 불렸던 연정훈 한가인 부부 역시
입대전 결혼식을 올려 이슈가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