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한도전 달력 홍보영상 등장

무한도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무한도전 달력' 홍보영상이 처음 공개가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달력은 매년 행사처럼 시행되는 하나의 프로젝트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되어 올해 9년째 시행되는 사업인데요. 

2008년 첫 무한도전 달력 시행하던 때 멤버 길과 노홍철 음주운전 등의 사건으로 논란이 일었지만 믿고보는 무한도전 이기에 무한도전 달력 인기는 결코 시들지 않았습니다. 매년 알찬 구성과 함께 가성비 좋은 가격대의 달력을 지인에게 선물하고 내가 낸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로 사용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것.

2018년 무한도전 달력은 '무한도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력을 홍보하는 릴레이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오랜만에 무한도전 방송 복귀와 함께 조세호가 최근 새멤버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번 무한도전 달력 홍보 영상에도 '저는 안 나와요'라는 멘트와 함께 출연을 했답니다

무한도전 2018년 달력에는 지난 1월부터 화제의 영상을 중점으로 한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릭터를 그대로 그려낸 '스티커'가 캘린더를 더욱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줄 준비가 되어있어요.

2017년 MBC 파업으로 인한 방송 분량 영향 때문이었을까 이번 2018 무한도전 캘린더는 지난 2016년 겨울 촬영분부터 달력에 실렸으며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아기자기함이 이번 무도 달력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달력에는 해당 페이지마다 QR코드가 등장하는데 매월 멤버들과의 재미난 추억이 담긴 화제의 1분 영상을 담아두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즐겨봤던 '무한도전 진짜사나이'는 7월 달력에 실렸으며 메인 모델은 박명수가 등장하네요. 화제의 1분에는 어떤 영상이 담겨있을지 궁금할 정도네요.

무한도전 달력은 지난 2008년 처음 제작되어 제작비 및 유통비 등의 비용을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사회공헌분야에 기부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다양한 분야에서 캘린더 만들기가 이슈처럼 유행을 했기에 무한도전 역시 동참을 한 것인데 의외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매년 연례 행사처럼 9년째 진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무도 달력은 하나의 애장품이 되면서 소장 가치로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워낙 장수 프로그램인데다 워낙 공공분야에 있어서 사회에 기부하는 부분 등에 앞장서는 무한도전인만큼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한때 무한도전 달력을 미리 구매하지 못해 중고나라에서 웃돈을 줘가며 거래가 이뤄질 정도였으니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예상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달력은 지난해 2017년 무한도전 달력이 가장 완성도가 높았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요. 지난해와 비교를 했을 때 이번 2018년 버전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낸 스티커에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벌써 온라인을 통해 1차분이 판매가 되었다는데 늦기전에 주문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