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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타임지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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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신장 191cm 체중 65kg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15세 소년 이지만 그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영국계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자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고 한국인 최초 흑인 남성 모델 1호이자 타임지가 선정한 '2017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선정된 인물 입니다.



한현민 영어 이름은 하워드 한 이며 어린시절을 이태원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백인혼혈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아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요. 10대에 모델일에 접근하게 되면서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하고 1년만에 입지적인 인물이 된 한현민




순대국밥을 좋아하고 서울 오산중학교와 한광고등학교를 다니는 10대 학생이지만 튀지 않고 그저 평범했으면 하는 바램과는 달리 그의 과거는 그리 밝지많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PC방 사장님의 제안으로 룩북 촬영을 하게 되었고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현 에이전시 소속사 대표의 눈에 띄어 계약까지 하게 된 것인데요.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이 불편 했지만 현 대표의 제의에 따라 모델일을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가졌고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현민은 지난해 한상혁 디자이너의 쇼 오프닝 무대를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현재의 위치만 놓고보면 성공한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나 모델 활동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광고주들이 유색인종을 쓰지 않는다는 등 대놓고 폄하를 했기에 시작부터 넘어야할 벽이 많았다고 합니다.




어렵게 얻은 데뷔의 기회는 그를 모델이라는 가치를 알아본 대표와 디자이너에 의해서 인데요. 떨리는 첫 무대를 첫 번째로 나가 빛을 발휘하라며 응원을 해준 디자이너가 만들어 준 계기는 그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데뷔 이후 남다른 시선을 받으며 무대를 올라야 했지만 무대를 오르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자연히 스스로가 갖고 있던 단점 역시 극복할 계기가 되었던 모델이라는 직업. 





이상봉, 이성동, 신준용 등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의 무대에 발탁이 되며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한현민 모델 활동을 한지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내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3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해외 매체에서 한현민을 다루는 기사를 보면 머리글이나 타이틀에 당당히 South Korea's 라며 그를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거론합니다. 이 사실을 자랑스러워 해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사실을 부끄러워 한다면 당신은 선입견이라는 틀을 깨지못한 것입니다. 





그의 천부적인 재능이 점점 빛을 발할수록 사회가 갖고 있는 편견의 벽도 점점 얇아져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전소미와 함께 촬영한 교복 광고만 하더라도 오히려 10대의 나이에 우월한 기럭지와 균형을 보며 부러워했던 것은 저였습니다. 편견도 선입견도 없는 세상이 빨리 다가오길 기대하며 그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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