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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남자친구 선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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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남자친구 선물 고민


11월11일 빼빼로데이 뜻

부산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처럼 날씬해 져라

의미에서 처음 유래가 전달 되었다가

1997년 롯데제과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전국적으로 유행처럼 번진 기념일


최근 빼빼로 데이는 연인들끼리 주고받는 날

혹은 고백하는 날 이라며 점점 그 의미가

조금씩 변질되고 있는데요




빼빼로데이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남자친구를 위해 빼빼로 DIY를 활용해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 선물하는 의미를 더했지만 최근

다양한 업체에서 마케팅으로 활용하면서 점점

더 비싸고 고급화가 된 것이에요


백화점이나 유명 브랜드 몰에서는 해외 유명

명품 초콜릿을 공수해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빼빼로 모양의 악세사리나 금 세공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기념일 아닌 기념일로 변질








단순하게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면서

좋은 의미를 되새기자는 처음의 본질과는 달리

빼빼로와 연인이라는 공식에 사랑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서민들 등골 빼먹는 쓸모없는

기념일이라는 인식이 자리한 것이에요




최근 빼빼로데이에 사용되는 초콜릿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값비싼 초콜릿이 아닌 경재적인 가격대의

빼빼로 과자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데요


편의점, 대형 마트에서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 과자를

마케팅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거품빠진 빼빼로데이 선물 용으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빼빼로데이는 작은 기념일 정도로 생각해도

한 달 뒤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으니

그때를 대비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좋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다보면 결국

마케팅으로 이용하려는 기업들 배만 불려주는 일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3월3일은 삼겹살 데이 등 경제 활성을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수익을 증가시키려는

마케팅의 일환일 뿐이니 너무 많은 의미 부여는

오히려 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빼빼로데이에는 빼빼로만 선물합시다


빼빼로데이가 누구를 위한 날인지만 생각해도


쓸데없는 지출은 줄일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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