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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탱크를 설치한 애국자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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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작은 마을에 52톤 급 탱크 한 대가 거리에 들어서며 주민들간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32년 전 영국 링컨셔에서 독일로 이사를 가게된 53세 블랙번은 지난 해, 영국 브렉시트 투표 당시 자신만의 작은 영국을 만들겠다며 자신의 정원 앞에 탱크는 물론 영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실물 크기의 모형들을 전시하기에 이릅니다. 특히 실물 크기의 퀸 엘리자베스 2세 모형과 빨간 우체통, 포스트 박스는 인상적이라고 하는군요




게리 블랙번은 자신이 탱크를 정원에 세운건

자신 나름대로 평화를 상징한다는 심볼이라는 것

그런 의미에서 비둘기 장식과 영국에서 추모를

의미하는 양귀비꽃을 장식을 했다는군요





하지만, 주민들의 입장에선 블랙번 씨의 행동에

반감을 사게했고 불만을 표출했지만 관계자들은

탱크 내부가 비무장화 되어있고 개인 재산으로

되어있기에 괜찮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답니다





블랙번은 자신의 조국을 무척 사랑합니다

먼 타국에서 고국의 향수를 느끼고 잊지 않기위해

자신만의 영국을 표현하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의 행동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민들과의 마찰만 불러 일으키고 있지만

그 자신은 그럴수록 자신만의 영역을

더욱 확고히 다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웃과의 관계는 점점 극대화 되고 있지만

오히려 그런 자신의 취미 활동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답니다





사실 블랙번 씨에게 센츄리온 탱크는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사준 센츄리 온 탱크 모형에 큰 희열을 느꼈고 언젠간 이 탱크를 소유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비록 탱크가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거나 하진 않지만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던 일을 해낸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정기적으로 신선한 꽃으로 탱크를 장식하고 요즘은 관광객과 기념 사진을 촬영할 만큼 애정을 갖고 있다는군요. 그의 신념은 현재도 진행 중이며 그는 더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해주길 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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