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흥행 이전 주연 배우들의 삶 10가지
- 라이프스타일
- 2017. 8. 25. 20:39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 4월 17일 시작된 왕좌의 게임은 오는 2017년 8월 27일 시즌 7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혀 새로운 장르의 도약에 많은 사람들이 왕좌의게임에 대해 비평을 했지만 정치적인 투쟁과 화려한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에 금새 매료되기 시작합니다. 배우이되 영화 판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주연 배우들이 7번째 시리즈가 진행되는 긴 시간동안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우리는 알지 못했습니다.
Game Of Thrones (왕좌의 게임) 주연 배우들이 이 드라마가 히트되기 이전 어떤 삶을 살았는지 잠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꽤 흥미로운 사실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10. 존 스노우 / 킷 해링턴
존 스노우는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잘 묻어나고 있습니다. 존 스노우 역을 맡은 킷 해링턴은 본래 언론인이 되고 싶었지만 National Theatre의 War Horse의 Alber 역을 맡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것이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역을 맡기 전 유일한 연기 경험이었지만 그의 캐스팅이 실수라고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9. 오베린 마르텔 / 페르도 파스칼
왕좌의게임 시즌4에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명장면을 선사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오베린 마르텔 역의 페르도 파스칼. 왕좌의게임 이전의 삶에서 그는 TV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베테랑으로 불리며 Law and Order, Buffy The Vampire Slayer과 같은 인기 TV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며 영향력을 높였는데요. 그 탄탄한 내공이 오늘날 오베린 마르텔이라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이 아닐까요
8. 티리온 라니스터 / 피터 딘클리지
왕좌의게임에서 상당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피터 딘클리지. 제대로 눈여겨 보지 않아도 어디선가 본듯한 인상이 깊이 박혀 있는데요. 1995년 코미디 드라마에서 데뷔를 바탕으로 조연에서 시작해 수많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며 꽤 많은 작품에 출연한 명 배우 입니다. 왕좌의게임 20여명의 주연들 중 이력서 사항에 가장 많은 이력 내용이 기록될 사람들 중 한 명 일 것입니다.
7. 대너리스 타가리엔 / 에밀리아 클라크
잉글랜드 배우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3년 연극 티파니에서 아침을 시작으로 데뷔를 했으며 2년만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코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게된 여배우 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영향력은 왕좌의게임 대너리스 타가리엔을 맡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는데요 2013, 2015, 2016년 에미상 후보로 3회 지정이 될만큼 그 영향력은 결코 낮지 않았습니다.
6. 제이미 라니스터 /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덴마크 출신의 배우인 47세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는 어디서 본듯한 느낌을 전달하지만 그리 강력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상당히 많은 작품활동을 했지만 왕좌의게임 출연 이전에 가장 인상적인 영화는 2001년 개봉작 블랙 호크 다운이 아니었을까요. 이후 킹덤 오브 헤븐, 오블리비언, 갓오브이집트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신분 급상승하게 된 배우
5. 세르세이 라니스터 / 레나 헤디
왕좌의게임에서 팬들이 싫어 할만큼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내고 있는 여성 세르세이 라니스터 역의 레나 헤디. 왕좌의게임 출연 이전 이미 사라코너 연대기를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 했으며 이후 강인한 캐릭터의 그림 형제, 300 시리즈에 출연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 시켰습니다. 특히 레나 헤디 하면 2012년 개봉작 저지 드레드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녀로 등장해 큰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4. 타이윈 라니스터 / 찰스 댄스
왕좌의게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무서운 카리스마 역의 타이윈 라니스터 역의 찰스 댄스. 잉글랜드 출신 배우이자 각본가, 영화 감독으로 주로 악당 역을 도맡아 연기하던 그 였습니다. 191cm 훤칠한 신장과 함께 다년간에 걸쳐 만들어진 악당 캐릭터는 왕좌의 게임에서도 그대로 통요되었습니다. 최근 출연작 중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언더월드 시리즈 등에서 비슷한 캐릭터로 등장. 악역이 매우 잘 어울리는 배우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군요
3. 미힐 하위스만 / 다리오 나하리스
네델란드 출신의 이 배우는 영화나 방송을 통해 배우 이미지가 강력하지만 그에 앞서 폰타네라는 네델란드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출연했던 영화 중에는 기억되는 것이 없지만 왕좌의게임을 통해 적어도 앞으로의 연기력에 주목되기도 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2. 조라 모몬트 / 이언 글렌
레나 헤디 급의 인지도가 있지는 않지만 알만한 영화에 꾸준히 출연을 하며 이름은 기억나지 않아도 얼굴만 보면 아! 하고 떠올릴만한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이언 글렌. 특히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 툼레이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인물. 왕좌의게임 이후 가장 인지도가 올라간 인물 중 한 명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1. 에다드 스타크 / 숀 빈
왕좌의게임을 통해 가장 유명한 배우로 급부상한 에다드 스타크 역의 숀 빈. 국내 배우로 치면 배우 정찬과 유사한 캐릭터 인데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다양한 할리우드 대작에 자주 등장하지만 영화의 흥행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배우. 국내 배우 정찬 역시 영화와 방송 등 흥행에 성공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했고 스타성 있는 배우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스타급 인지도는 받지 못한 배우인데요. 영화 007 골든 아이에서 처음 이 남성을 보고 배우 정찬을 닮았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는데 왕좌의게임을 통해 제대로 신분 상승한 배우로 알려지기 시작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