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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처럼 좁은 홍콩의 집을 촬영하다 울고만 사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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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꾸준히 늘어나는 인구와 끊임없는 토지 개발로 인해 상당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비싼 임대료와 주택 가격으로 국토의 7%만 주택 지역으로 개발이 되면서 홍콩 인구 20만명은 한 평이 되지 않은 관처럼 좁은 집에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고시원도 이보다는 나을 상황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작가가 사진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눈물을 펑펑 쏟아낼 수 밖에 없었던 10명의 생활 공간을 공개했습니다.



1. 0.5평 침실과 0.5평 주방


한 평 정도가 되는 이곳은 그나마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시설과 세탁기가 놓여 있기라도 합니다. 여전히 두 다리를 뻗기 힘든 구조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은 좁은 공간에 공기조차 비집고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은 시설. 화장실 변기와 세탁실, 주방이 하나의 공간에 자리한 홍콩의 첫 번째 집.







2. 컨테이너를 쪼개서 생활하는 큐빅 하우스


집이라는 거주 공간조차 없는 일부 사람들은 컨테이너를 쪼개고 쪼갠 좁은 철창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화장실 사용도 힘이들고 씻는 것 먹는 것도 열악한 상황이지만 워낙 집값이 비싸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3. 화재 한번에 모든걸 잃을 수 있는 위태로운 집


주방 시설 조차고 갖춰지지 않은 1평도 안되는 좁은 집에 모든 살림을 쑤셔넣고 생활하는 남자. 홍콩인들 가정에 하나씩 있다는 흔한 TV 마저 놓을 공간이 없어 스마트폰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남성






4. 발 뻗고 몸을 뒤척일 공간도 없는 집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심신을 달래 줄 집이라는 공간에서 발조차 편히 뻗지 못하고 몸을 뒤척일 공간조차 부족한 남성에게 오아시스 같은 맥주 한 모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요




5. 그래도 발을 뻗을 수 있는 집





6. 한 평이 넘는 곳은 주방 시설이 있다는군요





7. 4인 가족이 거주하는 이 공간


천정이 높아 2층 침대로 아이들의 공간을 만들고 좁은 공간 활용을 위해 대부분의 집을 수직으로 쌓고 생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심한 장난을 치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것 같아 안타까워 보이네요





8. 홍콩의 자취생 버전





9. 뭐라 표현할 말이 없네요





10. 집이 감옥도 아니고


왜 사람이 멀쩡한 집에서 철창 생활을 해야하는 거냐구요. 정말 울컥하게 만드네요.



홍콩의 아름다운 도시의 빛에 가려진

사람들의 삶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한 평도 되지 않은

공간에서 하루를 버티며 사는 이들에게도 진정

희망은 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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