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취하는 방법 7가지
- 라이프스타일
- 2017. 7. 24. 19:20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밤 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올바른 숙면은 다음날을 위한 충전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숙면을 취하기 전의 행동이 각각 다르드시 자신에게 맞는 숙면 방법을 같이 알아볼까합니다.
잠을 청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라는 것은 없습니다. 신체적 혹은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가 숙면하기 좋은 자세이듯 다양한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1. 빨리 잠드는 방법 - 샤워
날씨가 덥다고 찬물에 샤워를 하는 것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게 합니다. 체감 온도가 상승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찬물은 오히려 정신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야 샤워후에 긴장을 풀어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준답니다.
2. 숙면 취하는 방법 - 알몸으로 자기
수면 클리닉 수면 전문가들은 여름철 옷을 다 벗고 담요나 얆은 이불을 덮고 자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 실내 온도가 춥지 않다면 머리와 팔을 이불 밖으로 내밀고 자는 것이 좋으며 추워질 것을 대비에 담요 하나를 옆에 놓아두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다양한 자세로 자기
잠에 깊게 빠지지 못하고 선잠을 자는 것은 어쩌면 매일 습관처럼 자는 자세가 불편해서 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평소와는 다른 자세로 변형해 자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평소 새우잠을 자는 편이라면 일부러 몸을 일자로 펴고 목과 머리 사이에 얇은 담요를 두어 목과 머리가 일자로 유지한채 잠을 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4. 베개에 투자를 하라
개인적으로 집에 3종류의 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형 푹신한 베개와 라텍스 베개, 어깨와 목, 머리 라인에 맞춘 기능성 베개를 갖고 있는데요. 잠을 청하는 자세가 일정한 편이어서 오히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베개를 바꾸니 중간에 잠을 깨지 않고 항상 숙면을 취하는 편입니다. 해외와는 달리 한국 사람들은 베개를 한 번 사면 닳을 때까지 사용하는데 한 번쯤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5. 집안의 모든 불을 꺼라
사람이 정말 예민 할 때는 시계의 초침소리 정수기 돌아가는 소리까지도 신경이 거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무척 예민한 상태라고 생각 된다면 적어도 잠을 청하기 두 시간 전에 스마트폰, 티비 등을 끄거나 블루라이트 조명 혹은 화면 밝기를 낮춰 눈의 피로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최대한 주위를 어둡게 하는 것 역시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6. 식사량 조절
배가 부르면 잠을 자기 편하다고 하는건 점심 시간때 나른 해진 춘곤증 때문에 생겨난 말입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저녁에 배가 부를 정도로 포만감을 갖게 되면 오히려 소화가 원활하게 되지 않아 잠을 설치게 됩니다. 또한, 컨디션이 예민한 상태라면 커피, 홍차, 콜라와 같은 카페인은 피하도록 합니다.
7. 침실의 분위기를 바꿔보기
부쩍 인테리어와 풍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안방에 TV를 없애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것은 침실의 분위기를 바꾸려는 좋은 의도이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들을 침실 공간에서 빼내고 오로지 안정적인 활동 영역으로 고치는 것은 분명 숙면을 취하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침실 위에서의 역할에만 몰두 하도록 공간을 바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