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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초등학교는 어떤 곳, 윤손하 아들 사건에서 빠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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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 아들과 숭의 초등학교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집단 구타 사건이 뒤늦게 밝혀진 가운데 가해자 중 재벌그룹 손자와 유명 연예인 아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기사가 SBS 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면서 화재가 된 것인데요


문제는 명문 사립 초등학교라는 숭의초등학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함께 이번 사건에 대응하는 숭의초등학교 교장의 입장이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면서 그 열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벌가와 유명 연예인들이 앞다퉈 입학 시킨다는 사립 초등학교 그리고 루머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1. 명문 숭의초등학교 대체 어떤곳인가


숭의 초등학교는 영훈 초등학교와 더불어 연예인 2세, 재벌 2세가 많이 다니는 학교 입니다. 연간 1000만원 교육비가 지출이되며 김희애 박주미 윤유선, 견미리, 박명수, 차인표, 김남주 등의 연예인 자녀가 숭의 초등학교 출신이며 재계 쪽 대기업 자녀들 역시 이 학교 출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수 645명, 한 학년당 90명 선으로 다른 사립 초등학교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외국어 수업의 중요성과 악기를 다뤄야하는 수업 방식을 갖고 있으며 특히 방학 중에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따로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초등학생들과는 다른 교육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2. 숭의초등학교 사태와 윤손하 아들 루머


지난 4월 숭의 초등학교 수련회에서 혼자 텐트에서 놀고 있는 한 아이에게 같은 반 아이들 4명이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집단 구타를 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무릎과 야구 방막이, 막대기 등으로 폭행을 가하는 1차 사건이 발생을 한 것인데요. 뒤이어 야간 시간에 2차 시건이 발생을 합니다. 물을 찾는 아이에게 바나나 우유 용기 모양의 물비누를 마시게 한 것입니다








3. 피해를 당한 아이의 상태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피해 학생은 이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병원 진단에서 스트레스성 장애 때문에 근육세포가 파괴되는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그동안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해볼만한 상황도 예측 할 수 있는데요







4. 윤손하 측의 입장


루머일까 아닌가에 대한 논란은 해당 가해자 자녀 중 배우 윤손하의 아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국민들이 공분하며 집중적으로 보도를 다루게 됩니다. 우선 피해자 측에서는 아이가 죽을 뻔 했다고 상황을 전달하는 상황에 윤손하 측은 야구방망이가 아니고 스티로폼으로 만든 플라스틱 방망이었다며 해명을 했습니다.


두 번째 팩트인 바나나 우유 모양의 비눗물을 먹인 정황에 대해 윤손하 측은 살짝 맛을 보다 뱉은게 전부라며 해명을 했는데요. 피해 아동 부모를 만나 사과를 했고 필요한 조치를 약속했다며 주장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5. 논란이 되고 있는 숭의 초등학교 교장 발언


우선 엄연히 피해자가 있고 가해자가 있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위원회 등은 가해 아동들에게 아무런 처분을 하지 않았고 이런 상황에 초등학교 교장이 한 발언이 기름을 들이 붓는 상황은 만들고 말았습니다. 뉴스에 나온 자막화면 보니 정말 돈 없고 빽 없으면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겠구나 하는 심정이 들더군요. SNS가 있으니 하소연이라도 하지 옛날 같았으면 이런 하소연도 못하고 넘어갔을거 아닙니까








6. 가장 중요한 맹점


현재 모든 팩트가 윤손하와 그의 아들에게 맞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가해자는 4명이고 피해자 측에서 거론되는 인물 역시 윤손하 측 외에는 딱히 거론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재벌그룹에 관련된 내용이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모든 팩트가 마치 윤손하 아들만 잘못인 것 마냥 몰아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을 살펴보면 윤손하 측 입장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와 치료비 명목 등에 관한 내용을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그런가운데 재벌회장 손자에 관련된 내용은 쏙 빠져버렸고 그외 가해자 2명에 대한 언급은 일절없이 오로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모든 팩트가 윤손하 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군요.






잘못을 사과하는 사람은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은 맹점에서 빗겨나간 아이러니한 상황이 조금 황당하군요. 저 역시 처음 이사건을 접했을 때 상당한 공분을 했던 사람 중 한 명이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사건을 분석한 블로거들의 시야에서 정말 중요한 팩트는 빠져있구나 하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네요. 모쪼록 사건이 잘 해결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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