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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프로필 과거 나이 영화 폭군 출연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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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프로필

출생 : 1986년 5월 8일

신체 : 키 183.7cm

학력 :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2005

데뷔 :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

김선호 나이 3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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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군 측이 9일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영화 <마녀> 시리즈, <낙원의 밤>으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라인업에는 배우 차승원, 김강우, 김선호가 출연합니다. 극중 김선호는 최국장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게 됩니다. 국가기관 소속이지만 비공식적으로 폭군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인물입니다.

 

김선호는 "그동안 보여드린 캐릭터들과 다른 '최국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 입니다. 박훈정 감독의 작품에서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연극계에서 내공을 쌓아온 김선호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에서 경리부 막내 선상태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다양한 드라마 작품과 1박2일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폭 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속에 태어난 김선호의 본래 작명소에서 받은 이름은 김호선 이었지만 이름이 여성스럽다는 주위의 평판과 부모님의 고민 끝에 호선에서 순서만 바꿔 선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성장과정은 상당히 내성적인 성향으로 반 친구들 앞에서 책을 읽거나 발표하는 것을 어려워했고 낯가림도 심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치킨집을 운영하셔서 평범한 가정에서 성장하던 김선호는 치킨 외에도 학교 앞 떡볶이를 좋아했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쌀떡을 좋아했지만 성장하면서 매운 맛의 떡볶이를 즐겨찾게 되고 성인이 되고 나선는 오히려 밀떡을 선호하게 됐다고 합니다.

 

평범 했던 학창 시절을 보내던 김선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를 따라 학원을 찾아갔고 연기를 통해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고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도전은 엉뚱한 결과를 낳게 만듭니다. 내성적인 성향이지만 의외로 장난기가 많았던 김선호 때문에 학원 두 곳이 문닫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과외가 불법이었던 때라 미술학원에서 과외를 했는데 수업하기 싫어서 선생님 못 나오시게 문을 막아서 선생님이 2층에서 뛰어 내리기도 했으며 맞기 싫어서 회초리를 다른 집 지붕에 던졌는데 나중에 회초리 30개가 다른 집 지붕에 있던 사실이 드러나 맞기 싫어서 불법과외 학원이라고 신고를 했었다고 합니다.

 

대학 진학 후 김선호는 대학로에서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는데요. <옥탑방 고양이>, <셜록>, <7년동안 하지 못한 말>,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리턴즈>, <거미여인의 키스>, <클로저>,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등을 통해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KBS 드라마 <김과장>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하더니 <최강 배달꾼>, <투깝스> 등을 거치며 주연배우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김선호는 드라마 <투깝스>로 2017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차지했는데요. 당시 김선호는 자신이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연기를 한 게 제일 잘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유가 자신이 상을 받았을 때 어머니가 많이 우시더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어머니한테 내가 이걸 잘 하고 있다고 보여드린 게 너무나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연극과 드라마를 통해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던 김선호는 KBS 예능 '1박2일' 고정 멤버로 합류 이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전성기를 구사하게 되지만 그의 인기는 좋지 못한 논란에 휩싸이며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영화 폭군은 그동안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김선호의 화려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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