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방은희 나이 이혼 아들 군대 연하남 프로필 부캐 방주미

문화이슈
2022. 11. 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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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방은희 나이

이혼 아들 군대 연하남 프로필 부캐 방주미

데뷔 35년 차 배우 방은희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가운데 두 번 다 한 달만에 이혼과 결혼이 반복된 과거를 고백하며 깜짝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미치고 팔짝 뛸 만큼 외롭다"고 토로한 방은희의 고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은희의 멘털 테스트가 진행되고 상대의 재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평가에 방은희는 "난 돈 빼고 다 본다. 연민에 많이 흔들리고 남자 보는 눈이 없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자폭하는데요. 현재 방은희는 유튜브에서 '방주비'라는 부캐로 활동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합니다.

연하남과 연애 중이라는 발언에 대해 정형돈은 곧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하자 방은희는 "헤어졌다, 아주 심하게 차였다"라며 질문한 정형돈을 향해 호소를 했고 이후 "당분간 누군가 만나고 싶지 않지만 이렇게 늙어가면 어쩌지 고민해 잠을 못 잘 때도 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외로움이 없던 시기가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결혼해서 더 외로웠다. 33일 만에 눈 떠보니까 결혼했더라" 그렇게 첫번째 결혼에 이어 30일만에 두 번째 결혼을 선택했다 고백하는데요. 아들에게 아빠의 존재를 만들어줘야한다는 어리석은 선택의 결과 였고 결혼으로 인해 외롭지 않고 열심히 살면 되겠다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혼 결심에 대해 "같이 식탁에서 밥을 먹는데 너무 외롭더라. 혼자 밥 먹는 것보다 더 큰 외로움"을 느꼈다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방은희를 향해 "의미 있는 사람이 옆에서 온기를 주면 심연의 깊은 외로움과 허전함이 덮어질 거라 생각한다. 그걸 사랑이라 착각학 있다"며 뼈아픈 조언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