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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나이 결혼 아내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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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나이 결혼 아내 삼남매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숨겨진 진실을 포착한 단편영화 <방관자들>에 출연한 배우 고수가 유퀴즈에 깜짝 출연하면서 근황을 나타냈습니다. 섭외 단 20분 만에 응했다는 고수는 긴 헤어스타일로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고 현재 세 아이의 아빠로서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수라는 이름은 본명 입니다. 나이 1978년 10월4일 생으로 44세 입니다. 고향 충남 논산. 키 177cm 혈액형 A형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고수 가족 부모님. 형, 배우자 김혜연 2012년 결혼. 자녀 아들2, 딸1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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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학력 강경중학교. 논산대건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청안캠퍼스 예술대학 영화학. 예술디자인대학원 영호학 석사. 데뷔 1988년 포지션 뮤직비디오 '편지', 소속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고수 서울역 노숙자

 

고수는 물가 수를 사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 잘 어우러지는 사람이 되라고 해서 할머니가 직접 지어준 이름입니다. 잘생기 외모탓에 배우에 대한 꿈이 있던 고수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무작정 서울로 상경 합니다.

 

마땅한 거처가 없어 지인들에게 부탁해 전전하며 살다가 결국 서울역 근처에서 노숙까지 했다는데요. 그런와중에 빛나는 외모를 가수 출신 연예기획자 홍종구의 눈에 띄어 연예계 입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수 박카스 광고

 

고수라는 배우의 존재를 알린건 그룹 포지션의 '편지'라는 뮤직비디오였지만 그의 이름이 대중에게 알려진건 한 편의 광고 때문이었습니다. 90년대 후반 청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통금시간을 어기지 않기위해 여자친구를 집 앞으로 데리고 뛰어가는 장면. 지금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적어도 그 당시에는 로맨스였고 먹혀들었다는 점입니다. 

 

당시 마케팅을 주도 했던 인물은 국내 1위 광고 기획사인 제일기획에서 대우전자의 '탱크주의', 삼성생명 '브라보 유어 라이프' 등 광고를 만들어냈던 최호진 이라는 인물이었습니다.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후 코래드, 제일기획 등에서 18년을 광고업계에 몸바쳤는데 2010년 돌연 동아제약 광고팀장으로 이직을 합니다. 그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당시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을 등장시켜 생활 주변 이야기를 풀어내 소비자들의 공감을 사는 마케팅을 주도했는데요.

대표적인 박카스 광고로 뜬 연예인으로는 배우 한가인, 서은수, 고수 등이 있습니다. 실제 동아제약은 최호진 팀장의 영향으로 2015년 국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잘생긴 고수는 박카스 광고로 이름을 알리더니 2000년대 스타 등용문 '뉴논스톱'에 출연을 하며 단번에 주목을 받게되고 2000년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에서 장경빈 역으로 주연 자리를 꿰차더니 이듬해 '피아노'로 스타덤에 앉게 됩니다.

 

고수는 드라마 분야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가리지 않고 두터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지만 영화에서는 좀처럼 기세를 펼치지 못합니다. 그나마 2011년 영화 '고지전'을 통해 연기 변신을 한차례 했었고 2012년 '반찬꼬'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도입니다.

 

고수 결혼

 

고수는 2007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합니다. 아내는 상당한 미인으로 서울예고 얼짱 출신으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집안도 아버지가 교수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5년간 열애 후 결혼 발표와 함께 2012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듬해 2013년 첫 아들을 얻었으며 2015년 둘째인 딸을 출산합니다. 그리고 2017년 막내 아들을 얻어 다둥이 아빠가 됩니다.

 

유퀴즈에 출연한 고수는 유재석의 "아빠 고수의 일상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그들끼리 너무 재밌게 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살면서 점점 자신의 공간이 줄어든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처음 결혼하면서 자신의 공간이 반으로 줄어들었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점점 반으로 줄고 또 줄어들다보니 내 공간이 없어지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들과 산책하는게 너무 좋지만 범위가 넓어지더니 이젠 등산도 한다고 근황을 나타냈습니다.

아들들과 달리 아빠 고수가 집에 들어가면 딸 나은이가 반겨주는데 아빠 고수를 계속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보면 같이 보자고 하고 태블릿을 꺼내면 보여달라고 하는데 TV보면 보여달라고 해서 자신은 다 못보지만 그래서 행복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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