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운동 상식 3가지
- 라이프스타일
- 2020. 7. 29. 16:05
여름이 되고 몸매를 드러나는 계절이 되면 이전에 없던 다이어트 계획이 실행된다. 또한 평소 게을렀던 생활 패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짬을 내 운동을 시작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일부 잘못된 상식으로 건강을 파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다이어트나 몸매를 가꾸기 위한 운동을 하기에 앞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아본다.
1. 탄수화물을 먹지 않아야 살이 빠진다
▲ 상당수 사람들이 살을 찌우는 주범인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는
아니지만 탄수화물은 일상 생활을 움직이는
필수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통곡물이나 콩류, 채소에서 나오는 좋은
탄수화물마저 제한하게 되면 급격한 무기력증에
온종일 하품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좋은 탄수화물을 알아보고 섭취를 해야 한다.
2. 공복에 운동 효과있을까
▲ 결과만 놓고 말하면 효과 있다.
인체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순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공복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족한 탄수화물을 대신해 지방을 더 많이 사용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지나친 공복에 운동을 병행하게 되면
오히려 지방을 연소하기 위해 근육을
파괴해 혈당을 대체하기 때문에 근 손실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3. 뱃살을 제거하기 위한 복근 운동
▲ 뱃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하체를
길러야 한다는 말이 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달리가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지방을 연소 시켜야 효과적인 칼로리
소모로 인해 지방이 빠지게 된다.
뱃살을 뺄때는 튀기거나 단 음식
탄산음료와 칼로리 폭탄 인스턴트 음식을 피해야
하며 본인 스스로의 생활 패턴을 완벽히
바꿔야 살을 뺄 수 있다.
4. 과일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나
▲ 뱃살을 빼기 위해 단 음식을 피하래 했다.
과일은 주성분이 과당이다. 신체 장기 중 하나인
간은 과당을 포도당이나 중성 지방으로
변환시키는데 이러한 중성 지방이 체내 지방으로
늘리기 때문에 오히려 살을 찌우기도 한다.
5. 운동을 몰아서 하는건 효과적이지 않다
▲ 운동을 자신이 짬이나는 시간에 몰아서
한번에 오래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을 하면 근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짧은 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체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이다. 또한
갑자기 몰아서 운동하면 근육통이 동반이
되는데 이때는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으로 근육통을
풀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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