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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근황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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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추행 사건으로 방송 30년차

개그우먼이자 방송인 이경실이 오랜만에 근황을

나타내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난해 연말

동치미를 통해 한 차례 근황을 알렸던 이경실이

아이콘텍트 예능을 통해 박미선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송인 이경실이 방송 활동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접을 수 밖에 없었던 건 남편의 성추행

혐의가 인정되면서 인데요. 그동안 자신은

결백을 주장하며 법정 공방을 예고하던 것과 다릴

결국 재판에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겁니다.

 

이경실 남편 최씨는 지난 2015년 8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뒷자석에 태운 후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남편의 결백을 믿었던 이경실은 공개적으로

남편과 자신은 결백을 위해 재판까지

갈 것이라며 남편의 결백을 한사코 주장했지만

최씨가 첫 공판에서 성추행한 것은 사실이나

당시 만취상태 즉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해명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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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은 1992년 8년간 연애한 손씨와

결혼한 후 2003년 초 가정폭력으로 한 차례

이혼을 했고 당시 슬하니 1념 1녀를

두고 있었습니다. 이후 2007년 9세 연상의

건축 사업가와 재혼을 했는데요.

 

이마저도 성추행으로 오점을 남겨

일각에서 이경실의 무슨죄냐며 그녀를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잘못을

현역 방송인에게 까지 책임전가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 었습니다.

 

30년간 쉼 없이 일하고 달려온 이경실 이었지만

남편 성추행 사건이 알려지고 방송국에서

섭외전화가 뚝 끊겼다며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나는 끝났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어쩌다 방송 섭외가 되면 다음날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온갖 약플이 달려서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방송에서 이경실의 자리를 찾기가 어려워

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도인처럼 생활을 하며

지냈다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경실은 최근까지 친구들과 같이 등산을

다녔다고 합니다. 한라산부터 백두산까지 올랐고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에 제일 높은

칼라파타르도 다녀왔다며 마음의 끈을 놓으면

병에 걸릴 것 같아 계속 밖으로 여행을
다녔다고 했습니다.

 

가장 힘든시기에 누구보다 힘이 돼준건

아들 보승이라고 합니다. 연기를 시작하게 됐는데

공중파와 케이블 드라마에 얼굴이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이경실이 힘을 썼을 거라는 소문이 있으나

이미 그럴 여력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이경실은 남편 성추행 혐의 논란 이후

2년 만에 일일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 출연과

유자식 상팔자 예능에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여러차례

방송 복귀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아 안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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