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망언 여성 연예인 성형 비하

강한나 한국 연예인 성형 망언

방송인 이자 일봉 방송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한나가 지난 27일 방송된 요미우리TV에

출연해 한국은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성형이 성행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강한나 '한국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한다'

일본 방송에서 자신에게는 한국 연예인 친구가 많은데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한다며 부끄러워 한다

성형을 했다고 말하지 않는다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자신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며

코가 좀 작다든가 주변에서 성형을 하라는 권유는

받았다며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은 걸그룹을 결성할 때 성형하지 않은 멤버를

꼭 포함시킨다며 성형하지 않은 얼굴이 인기다

그 멤버가 또 인기가 있다. 자연스러운 거다

그런 아이는 애교가 많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거기에 자신은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으니

한국 연예인을 비하하고 반대로 자신을 부각시키면서

그녀의 발언은 망언이라 부를만큼 논란 되고 있습니다.

방송인 강한나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한국 연예인은 모두 성형 했다라며 비하 했습니다.

본인이 그럴 의도를 가졌든 우발적으로 그러한 발언을

했든 일본 방송에서 한국인 비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프리랜서 기자, 리포터로 활동한 강한나는

2007년부터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시작

현재 일본 호리프로 소속 한국인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한국에서 리포터로 활동 할 당시

생방송 세상의 아침,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했습니다.

강한나의 한국 연예인 성형 비하 망언과 함께

재조명 받고 있는 것은 코미디언 겸 방송인 조혜련 입니다.

조혜련이 일본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미가요에 맞춰

기립박수를 쳤고 이 장면이 노출이 되고 SNS를 통해 캡쳐본이

돌면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기미가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노래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로서의 사용이 폐지되었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 된 바 있습니다.

다른 노래도 아닌 그런 의미를 품고 있는 기미가요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었으니 국내 여론이 뜨거울 수 밖에

없었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조혜련에게 향하게 됩니다

당시 조혜련은 그 사건에 대해 '기미가요가 무엇인지 몰랐다'

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지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파만파 거지는 논란을 잠재울 수 는 없었습니다

강한나와 조혜련의 공통점은 의도를 했든 하지 않았든

국민 정서에 반응하는 일을 스스로 행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강한나의 경우 한국 연예인 전체를 성형인으로

매도하고 1%인 성형하지 않은 이들에 자신을 포함시켜

부각시켰기에 비난은 더욱 거셀 수 있습니다.

강한나의 입장이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어떤 변명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할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