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밀레니엄 팔콘 아성을 눌러버린 실물 레고 F1 페라리 역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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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0. 1. 00:08
불가능이 없는 레고 아트가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지난 9월 28일 레고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정교한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75192) 제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총 7541개의 정교한 블록이 사용되었으며 출시 가격이 무려 110만원 그마저도 한정판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더욱 위대한 레고를 발견했습니다. 빨간 스포츠카의 상징 페라리 2017 F1 경주용 차량의 실물 모델을 그대로 제현하기 위해 무려 35만 개의 블록을 쌓았고 제작 시간만 750시간을 투여한 위대한 완성품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에 영혼을 빼앗길 때가 아닙니다. 실제 F1 경주용 자동차 실물 모형을 레고로 쌓아올린 작품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실제 모델에 사용된 레고 블록수가 무려 349,991개가 사용 되었습니다.
▼ 페라리 2017 F1 SF70H 경주용 차량을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부터 개발에 이르기는데만 844시간이 걸린 그야말로 상상속에 존재할 것 같은 초대형 프로그램의 탄생.
▼ 제작자들은 자신이 맡은 분야를 선정하고 컴퓨터 화면속 도면을 통해 블록의 갯수와 블록의 모양을 파악해 하나의 부품도 빠지지 않은 수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 실물 크기의 F1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선 실제 모델을 만드는 것 이상의 엄청난 집중력과 인내를 요구하는데요. 차량 한대를 만들기 위해 무려 750시간을 할애해야만 합니다.
▼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모형에서 점점 그 형태가 잡혀 갈 때 제작자들은 어떤 상상을 했을까요
▼ 놀랍게도 제작자들이 만든 이 모형은 실제 F1 챔피언 시리즈에 출전을 하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이 차량은 차후에 덴마크 빌룬투에 지어질 예정인 레고 박물관에 옮겨져 많은 레고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레고 F1 페라리 SF70H 모델이 탄생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