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honeyJ 2018. 1. 13. 15:39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작진이 국민배우 故 김영애 66년 인생을 다룹니다. 2017년 4월9일 췌장암으로 별세한 김영애는 당시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에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연기 투혼을 발휘한 내용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70편에 가까이 영화에 출연하며 1970년대부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국민엄마, 국민배우라는 수식어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영애의 아들 이민우는 46년 배우 인생을 살아가며 생계를 책임지느라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다고 합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일을 시작했고 영주권을 받기 직전 엄마 김영애가 췌장암 재발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국 생활을 접고 2주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