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honeyJ 2017. 12. 19. 18:12
비트코인 거래소 유빗이 두 차례 해킹 피해를 입어 파산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유빗은 공지를 통해 19일 오후 2시경부터 가상화폐와 현금 입출금 서비스를 정지하고 파산절차에 들어간 것인데요. 이번 해킹으로 인해 가상화폐 자산의 17% 손실을 입게 되면서 지난 4월에 발생했던 해킹 피해의 두번째 사례가 발생한 것입니다.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30억원 규모의 사이버종합보험과 운영권 매각 등으로 회원들의 손실액을 줄여보겠다고 밝혔고 현재 잔고의 75% 선출금 조치가 가능하나 나머지 미지급 분에 대해서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은 지난 4월에도 해킹으로 인해 5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도난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보안강화와 시스템 정비등을 충원해 보안에 만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