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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교통사고 사망 - 향년 2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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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교통사고 사망 - 향년 22세


세월호 참사 추모곡 불망을 불렀던 가수 타니 사망

향년 22세의 나이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새 앨범 '내일 A Better Day' 활동 준비하던 중 차량이 전소되며

동승자와 함께 세상을 떠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수 타니 본명은 김진수 입니다. 2016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 - Always Remember) 곡으로 데뷔 했습니다. 자신의 첫 데뷔곡 불망은 세월호 참사 두달 전 우연히 단원고 근처를 지났는데 당시 고등학생 1학년이었던 타니가 참사 후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하고싶었다며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 방면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이동중 구조물을 들이받은 사고로 차량이 전소되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에 대한 신원은 확인중이며 그의 나이 22세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해 충격이 적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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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것도 안타까운데 외동 아들이어서 부모님이 받을 갑작스러운 비보 역시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타니는 세월호 참사 추모곡 활동 이후 지난 한 해 활동이 전무하다 최근 취업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내일 - A Better Day'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준비를 하던중 젊은 나이에 비보를 접해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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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활동으로 분주해 지기 전에 미리 부모님을 뵙기 위해 고향에 들렀다가 개인적인 볼일을 보기 위해 동승자와 함께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세상을 위로하는 노래고 청춘을 대변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는 타니는 가수라는 꿈을 채 피워보기도 전에 이같은 비보를 전해 팬들의 마음이 더 무겁다고 합니다.






타니는 지는 1월17일 두 번째 싱글 '내일 - A Better Day' 뮤직비디오를 공개 했습니다. 왈츠 리듬을 기반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인상적인 애니메이션 영상은 힘겹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오늘과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싱글 앨범 불망이 세월호 추모곡이라면 두번째 싱글 앨범음 취업 전쟁에 허덕이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희망가라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던 22세 신예가수는

지난 1월17일 공개한 두 번째 미니 앨범을 유작으로

2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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