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면 다이어트 성과금을 현금으로 주는 회사
- 라이프스타일
- 2018. 1. 31. 19:27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컨설팅 회사는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원들의 건강 상태나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살을 빼면 현금으로 다이어트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인데요. 체중 감량을 원하지만 동기가 부족한 직원들에게 자발적으로 운동을 할 계기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직원 중 극소수만이 다이어트에 돌입을 했고 실제 1kg을 뺄 때마다 현금으로 성과금 지급을 눈으로 보게되면서 현재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직원들 대다수가 운동을 즐기기 시작햇습니다. 직원들의 과도한 인센티브 경쟁과 무리한 다이어트를 근절하기 위해 기한을 1년으로 제한했다는군요.
살빼면 1kg당 인센티브 제공하는 회사
컨설팅 회사의 대표는 온종일 앉아서 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인센티브 포상금 제도'를 도입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1kg당 다이어트 성과금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이때 간헐적 단식이나 굶어서 빼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 3kg 이상 몸무게를 뺀 이후부터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합니다.
중국 뉴스에까지 화제가 된 이 회사에서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이 여성은 2개월 동안 2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2000위안 한화 3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탄수화물을 뺀 고기류 식사를 하며 점심때는 버섯과 계란으로 식사를 해결한답니다.
회사의 사장님은 매월 1만위안 한화 170만원 정도를 인센트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제공한 아이디어는 직원 절반 이상이 참여를 하며 매달 지급되는 인센티브 폭이 커졌고 이 프로젝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우스겟 소리를 했지만 회사의 사기가 높아지고 언론에 관심을 받으며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임은 분명합니다.
출근을 하자마자 체중계에 출근 도장을 찍는 직원들 적어도 회사내 직원들의 사기만큼은 여느 대기업에 뒤지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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