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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영턱스클럽 해체 이유 멤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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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HOT, 젝스키스와 같은 1세대 아이돌이 등장하기전 댄스 그룹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영턱스클럽 완전체가 슈가맨2에 섭외가 되었습니다. 영턱스클럽 완전체 등장은 2015년 MBC 어게인 프로그램을 통해 예정되어 있었지만 멤버 송진아가 불참하며 그 당시를 회상하던 팬들의 아쉬움이 컸었답니다.



영턱스클럽이 등장과 함께 화제가 된 것은 1996년 남녀 혼성그룹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이주노가 프로듀싱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멤버 임성은은 투투 해체이후 이주노가 직접 영입하며 데뷔와 함께 그야말로 히트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2집때 팀을 탈퇴하게 됩니다.



영턱스클럽 해체 이유


90년대 중반 1세대 아이돌 HOT, 젝스키스, 핑클, 쿨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던 혼성 그룹이었습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이돌 성장력에 뒷받침 되지 못해 차츰 대중들에게 인식이 멀어지며 역사속으로 사라진 유형인데요. 대중들이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영턱스클럽은 3기까지 있었고 마지막 교체 멤버에 '팝핀현준'이 포함되었답니다.




임성은 1집 활동이후 탈퇴 한 이유 당시 인기절정의 영턱스클럽이기에 메인 보컬을 맡고 있던 임성은 탈퇴는 대부분 불화설로 알고 있지만 당시 투투 활동이후 스카웃이 되어 중도에 멤버로 합류 했던 임성은은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 문제가 없었으나 다른 멤버들은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임성은이 총대를 메고 금전 문제를 건의하자 바로 탈퇴로 이어진 것이라네요.





영턱스클럽 멤버들 근황


임성은 최근 근황은 지난해 SBS 불타는청춘을 통해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큰 스파사업을 운영 중이며 멤버 송진아는 이벤트나 행사를 프로듀싱 하는 PD이며 한현남은 강남에서 자영업을 운영하고 멤버 최승민은 키즈 댄스 학원을 운영하고 있네요. 뒤늦게 합류한 박성현은 과거 SBS 자기야에 아내분과 함께 출연했는데 최근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이랍니다.




무한도전 토토가 열풍에 힘입어 잠시 잊고있던 8090 시절의 잊혀진 가수들이 다시금 무대에 서는 경향이 2년 정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영턱스클럽이 무대에 선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송진아가 합류를 거부하며 완전체로의 활약은 소원하기만 했는데요. 





송진아는 슈가맨을 통해 마음껏 과거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이번 슈가맨2 무대라 영턱스클럽 완전체로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슈가맨 시즌1 일때부터 섭외 요청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엇보다 완전체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본업에 충실하고 있는 이들이 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한 모습으로 무대에 임하는 모습은 뭉클했습니다.




송진아 역시 방송 출연을 계속 거부하다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출연한 듯 보이는데요. 영턱스클럽 탈퇴 후 활동 당시 멤버들이 그렇게 말리던 스노보드를 마음껏 타며 2008년 국가대표까지 선발이 됐더군요. 은근 고집과 성격이 있어보이는데 완전체 모습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한현남은 이 방송이 마지막 일 것이라는 예감 때문인지 2019년에 결혼 할 것이라며 깜짝 발표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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