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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탈퇴 연예인 스폰서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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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 미소와 탈퇴 멤버인 지수와의 집안 싸움이 좀처럼 꺼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에서 '연예인 스폰서' 관련 내용이 보도가 되면서 영화속 소재나 될 법한 내용이 실제 우리 사회에 뿌리를 박고 암암리에 존재해 왔던 것을 타히티 지수가 자신의 SNS 계정에 스폰서 제안이 온 사실을 폭로 하게 된 것이 발단



사회 초년생이나 다름 없는 아이돌에게 고급페이알바를 운운하며 스폰 브로커가 연예인과의 스폰을 제안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인데요. 타이히 지수는 스폰서 제안 내용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지만 이내 탈퇴 의사를 밝혔고 같은 멤버 미소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수의 그간 행실에 논란의 불씨를 키운 것입니다.




걸그룹 타히티는 어떻해보면 굵직한 마케팅 효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6인조로 데뷔를 했다가 멤버들의 잇따른 탈퇴로 일년만에 두명의 신예를 섭외하며 5인조로 활동하게 된 것인데요. 2015년 타히티 원년 멤버 아리가 '엄마가 보고있다'에 출연해 화려한 연예인의 생활과는 다른 열악한 환경을 고스란히 방송에 노출하며 화제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당시 '엄마가 보고있다' 방송에서 아리 엄마는 딸이 아이돌이라 하면 돈을 많이 벌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4년째 활동하면서 벌어온 돈은 0원 이라고 밝혔으며 얼마전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한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의 0원 발언 논란처럼 열악한 걸그룹 현황이 계속 반복되어 온 것입니다.




데뷔 5년차 걸그룹이지만 잦은 멤버 교체와 이슈성으로 화제를 띄운데다 타이틀곡이 오빤내꺼 폰넘버 등 섹시와 자극적인 소재로 콘셉 자체가 조금 뻔한 내용을 갖고 있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섹시 콘셉트는 등장과 함께 주목도는 높지만 대중들의 눈이 높아진만큼 뻔한 캐릭터에 대한 관심도는 급격히 저하되는 것은 뻔한 일






타히티 지수가 갑작스러운 탈퇴가 논란의 불씨를 일으켰고 미소가 자신의 SNS 계정에 논란의 불씨를 지펴버리는 상황에 오게되면서 연이은 검색어 1위라는 화제성을 끌어올렸지만 대중들의 시선에서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만한 요지를 야기시킨 것입니다.


일본 콘서트 일정을 앞두고 예고없이 연락 두절 짜여진 안무와 동선을 다시 맞춰야 하는 고충에 대한 발언을 했으며 탈퇴 이유가 건강 악화, 우울증, 공황장애 진단으로 인한 것이라지만 입원해 있다는 것과달리 목격담이 들렸다고 하는군요. 힘들고 답답한 심정을 SNS 계정을 통해 논란을 키워온 탓에 답답한 심정을 해소는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타히티라는 그룹 이미지에 제대로 치명타를 날리게 된 상황




타히티는 데뷔 5년차 걸그룹이지만 무명이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을만큼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무척 낮은 상황. 타히티 지수의 스폰서 폭로글을 통해 크게 이슈를 받은봐 있지만 오히려 개인적으로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던 상황.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을만큼 커져가는데 불씨가 어떻게 점화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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