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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교통사고 허리디스크 파열 다리 감각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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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선수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로 인해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K리그 최다출전자이자 골키퍼로 활약하다 지난 2016년 은퇴한 뒤 해설자 겸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지 해설위원의 사고 소식.



김병지 해설위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 디스크 파열로 수술하게 됐다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얼른 일어나시길 이라며 김병지 해설위원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고 답글에 '다리에 마비가 왔는데 감각이 돌아오지 않네요' 라며 덧글을 남기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병지 해설위원은 걱정이 되는건 교육자로써 킥이 되어야 아이들 가르칠 수 있는데라며 현재 심정을 남긴 것인데요. 이에 많은 팬들이 그의 쾌차를 기원하며 응원의 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김병지 선수에 대해 모르는 이가 없을정도 인데요. 무엇보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렸습니다. K리그 역대최다 706경기 출전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남겼으며 당시 47세라는 나이에 현역을 뛰었을만큼 기량이 남달랐던 한국의 골키퍼


만약 그가 2002년 월드컵에서 히딩크의 눈에 들어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을만큼 98년 이후 국내에서는 상당히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던 주전 선수 였는데요. 2002년 월드컵 엔트리에는 선발되었지만 생애 2번째 월드컵은 출전의 기회조차 잡지 못함에 아쉬워 해야만 했던 김병지



한국의 레전드라 불렸던 그가 병상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있는 모습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수술 경과 후에 곧 쾌차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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