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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라디오스타 통해 김생민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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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가 MBC 정상화와 함께 11주 만에 복귀 방송을 진행 했습니다. MBC 총파업 이전 김구라는 김생민 조롱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하차 요구가 물결치기도 했는데요. 김구라 입장에서는 파업으로 인한 방송 결방이 오히려 다행이었을 것이라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김구라는 평소 라디오스타를 통해 독설적인 면모를 보여 많은 질타를 받긴 했지만 게스트의 말을 끊고 비아냥과 조롱 섞인 발언은 충분히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찌푸리게 할 요소가 충분 했었습니다. 문제는 해명을 할 기회조차 없이 방송이 연이은 결방으로 이어졌고 11주만에 해명을 하게된 것입니다.





많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기본적인 안티를 갖고 있지만 시청자들이 연이은 하차를 요구할만큼 심각한 논란은 꽤 오랜만의 일인것 같은데요. 라스 하차는 물론 김구라가 출연하는 다른 방송에까지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치면서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했을 것 같습니다.





김구라 막말 논란처럼 대부분 방송상 문제가 발생하면 다음 방송분에서 해명이라도 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럴 기회조차 갖추지 못한채 온갖 욕을 먹었던만큼 11주 만의 방송 복귀에 상당히 숙연해진 모습이 조금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김구라 김생민 저격 논란에 대해 워낙 말이 많아 재방송을 통해 확인했더니 객관적인 입장에서도 어떻게보면 대놓고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 짜증이 난것도 사실 하지만 이번 김구라 논란으로 오히려 김생민은 정규 프로그램의 기회에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계기가 되었으니 시청자들도 한 번쯤 눈감아 주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라디오스타 11주만에 방송 복귀에 김구라만큼 부각되는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김부선. 최근 여러 사건사고와 연루가 되며 정신없는 와중에 재판을 미루고 라스 방송에 출연해 해명아닌 해명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김부선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주려던 김구라의 말을 경청하다 3년 전부터 김구라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 뜬금없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엎었는데요



▲ 전화번호 달라

동현이 잘 키워줄 수 있다며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발산하는 김부선





김부선의 뜬금없는 이상형 고백에 당황한 김구라. 오죽하면 우리 엄마 놀라세요라며 정색아닌 정색을 하네요. 김부선은 자신의 이상형인 유머감각, 영리함, 측은지심 세 가지가 부합된다며 김구라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과시 했답니다. 나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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