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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휴대전화 사용 허락, 상벌점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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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인권 실태조사에 따라 내년부터 학교 상벌점제를 폐지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허락하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인 휴대전화 사용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지만 학생들이 수업과 교육 활동에 대한 집중력 저하로 인해 강압적으로 압수를 하거나 상벌점제도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문제가 잦았는데요.



앞으로는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일방적인 입수가 아닌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회와 조율하는 방식으로 강압적인 행태를 취하지 않은 방법을 모색한 방법이라고 전합니다.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게된 것인 수업중에 문자나 카톡 등의 메시지나 알림음으로 인해 중간중간 수업에 방해요소가 되었던 것이 시발점인데요. 여기에 더해 일부는 교사의 지도를 무시한채 휴대전화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었던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번면, 날로 늘어가는 학교 폭력이나 문제가 발생시 발빠른 대처가 어렵다는 점과 마구잡이식 휴대전화 압수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늘어간 것도 사실인데요.






학생인권침해는 비단 휴대전화 압수 뿐이 아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이들의 성적 순으로 급식을 먹게 하는가하면 성적을 공개해 어린 아이들에게 모욕감을 준 학교도 있었습니다. 대놓고 체벌을 할 수 없으니 건강을 핑계로 체벌하는 학교도 있을정도라고 합니다.






교권이 군대 조교 수준으로 강력했던 7080 세대들의 경우 시험에서 1문제 틀렸다고 야구 배트로 엉덩이를 맞거나 떠들었다는 이유로 뺨을 맞는건 당연하다 할 정도 였습니다. 교사에게 맞아 실신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후에는 엉덩이에 피멍이 들만큼 체벌이 일상적이었는데 요즘은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졌네 어쩌네 하면서도 학생들 인권을 차별하는 행동은 여전했습니다.





대놓고 체벌을 하지는 않되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학생인권을 침해하던 것들이 점차 완화되려는 움직임이 서울시교육청의 태스크포스팀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제정해 '교육 2주체 생활엽약'을 통한 학생인권을 존중하자는 뜻이 처음으로 비춰진 것입니다.



다른것도 다 좋은데 일부 교사들의

안하무인격 차별대우나 성적등으로 학생인격을

침해하는 행위는 그만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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