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부작용 없이 종류별 사용하는 방법

생활속꿀팁들
2017. 10. 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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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는 일상생활속 흔히 발생하는 근육통, 타박통에 자주 사용이 되며 모기나 벌레 물린데 사용되는 물파스와 온찜질용 핫파스, 냉찜질용 쿨파스 등 파스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하지만, 상처의 정도나 종류에 따라 파스를 구별해야 하며 민감성 피부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부작용이 있는 파스도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흔히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파스의 종류

- 쿨파스 : 피부의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이나 부종 완화에 효과적

- 핫파스 : 몸에 열 작극을 일으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

- 액상,크림형 파스 : 약물이 피부에 잘 스며들게 바르는 타입으로 소염진통제 효과

- 스프레이형 파스 : 활동량이 많은 운동이나 등산 등에 의해 발생한 국소부위 통증완화에 효과적

- 물파스 : 벌레물린데 자주 사용하며 근육통, 관절통에도 효과적

▼ 핫파스의 올바른 사용법

핫파스는 뜨거운 자극을 이용해 소염진통제 성분을 피부에 침투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합니다. 관절염, 신경통에 효과적인데 주로 허리 통증, 어깨 결림 등 열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사용이 됩니다.

핫파스 주의사항 - 핫파스는 열을 내어 통증을 완화하기 때문에 타박상에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쿨파스 올바른 사용법

쿨파스는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주로 사용이 됩니다. 부기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발목이 삐거나 멍든 곳 그리고 단순 타박상 통증 완화에 쿨파스가 사용이 됩니다.

쿨파스 주의사항 - 냉찜질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신경통에 잘못 사용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스프레이 파스 올바른 사용법

스프레이형 파스는 쿨파스의 일종 입니다. 액체형 파스가 피부아 닿는 즉시 통증을 완화 시키기 때문에 주로 운동선수나 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사용이 됩니다.

스프레이 파스 주의사항 - 피부에서 10c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해야 하며 같은 부위에 3초이상 뿌려서는 안됩니다. 또한 액체 분사형이기 때문에 주변에 아이들이 있는기 확인을 해서 눈이나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크림형 바르는 파스 올바른 사용법

접착제 알레르기가 있거나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보기위해 사용되는 크림형 파스는 피부에 직접 발라 스며들게 하기에 국소부위 통증 완화에 빠른 효과를 제공합니다.

크림형 파스 주의사항 : 손으로 직접 발라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옷에 달라붙게 되면 약효가 떨어집니다. 반바지나 반판티 등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 파스 부작용 - 접착제 주의

파스의 가장 큰 부작용은 바로 접착 성분에 있습니다. 접착제에 민감한 피부는 파스를 바르고 얼마되지 않아 온몸이 가렵기 시작하며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역시 사용에 주의하도록 설명서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파스는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방치를 하게 되면 접착성분이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 파스는 얼마나 오래 붙여도 되는가

파스의 유효 성분은 12시간 지속이 됩니다. 따라서 그 이상 무리하게 파스를 붙이고 있을 필요가 없으며 같은 부위에 파스를 다시 붙여야 한다면 최소 1~2시간이 지난 뒤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