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 흥행으로 스타덤에 오른 여성
- 라이프스타일
- 2017. 9. 17. 15:38
할리우드 영화 중 큰 히트를 기록한 경우 대부분 주연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지만 때때로 영화의 뒷배경이 되는 인물들에게 관심이 모아질 때도 있습니다. 원더우먼의 영화 흥행과 함께 한 장의 OST가 발매 됩니다. 첼리스트 티나 구오의 디지털 싱글 앨범 인데요. 원더우먼 개봉 전 영화 배트맨 VS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중 원더우먼이 등장과 함께 웅장하게 울려퍼진 메인 테마를 연주한 그녀가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주목을 받게 된 것입니다.
▲ 당시 이 사운드와 함께 원더우먼의 등장은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했으며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후 영화 원더우먼의 메인 테마곡이 되면서 적절한 요소에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 그녀의 명성이 상당히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원더우먼 이전에 셜록 홈즈, 인셉션, 아이언맨, 분노의질주, X맨 등 수많은 TV 프로그램과 영향력 있는 영화 OST에 참여를 했으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비디오 게임에도 참여를 했습니다
▲ Game of Thrones 메인 테마
영상으로 연주를 확인하니 귀로 듣는 것 보다
더욱 생동감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상하이에서 태어난 구오는 3살 때 아버지에게 첼로를 배웠습니다. 성장을 하면서 USC의 Thorton School of Music 에 참석을 했고 전설적인 첼리스트 Eleonore Schoenfeld와 Nathaniel Rosen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 카리스마 있는 외모를 바탕으로 강렬한 연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첼리스트는 고전 악기인 첼로를 상당히 폭넓게 활용을 했는데 그녀의 놀라운 실력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이 가능 합니다
▲ 원더우먼 테마를 창작하는 구오의 OST 참여는 배트맨 VS 슈퍼맨의 작곡가 한스 짐머가 그녀의 멋진 활약이 담겨있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원더우먼 출연 예고편인 Betman VS Superman 영화에 원더우먼의 등장과 함께 메인 테마곡으로서의 영향력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When she grabs the Cello, it's like a sword. She becomes the Wonder Woman
▲ 한스짐머는 그녀가 챌로를 잡았을 때 마치 검을 든 것 같았다고 말합니다. 연주를 하는 순간 그녀는 원더우먼 이었다고 표현 했습니다. 원더우먼이 시리즈로 제작이 된다면 영화와 함께 티나 구오 역시 상징적인 의미로 대중들에게 비춰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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