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아이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방법 7가지
- 생활속꿀팁들
- 2017. 4. 28. 02:41
자폐증을 본인이 선택해서 얻은 질병이 아닙니다. 그들도 세상의 구성원이고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주위에는 이들을 하나의 구성원으로 여기고 사랑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게하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을 공유하여 하나의 구성원이라는 동질감을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해 소통을 해보려합니다.
1.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라
자폐증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압도 당하기 쉽기 때문에 조용한 장소를 만들어 침착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의식적으로 혼자만의 공간을 찾아가 상황을 침착하게 만들도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자폐증 환자가 좋아하는 물건을 배치해두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2. 스케쥴 관리
자폐증 환자는 일상 생활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때때로 이런 변화는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요. 이때 스케쥴을 관리하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해 아이가 스케쥴에 따라 행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때 그림이나 사진을 함께 첨부하면 더욱 친근하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일정 변화에 대한 대화
스케쥴을 관리하는 중 일정에 변화가 생긴다면 일반 사람들과 사고가 다른 자폐증 환자는 완강한 거부를 나타낼 것입니다. 예를들어 오후 1시에 외출이나 병원을 가야할 상황이 발생하면 미리 대화를 통해 인지를 시키고 미리 오후 1시에 평소와는 다른 일정을 잡아 언제든지 그 시간에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를 주어야 합니다
4. 재충전할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
5.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져라
때때로 아무런 이유 없이 자폐증 환자가 불편해 하거나 떼를 쓰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고 방식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 그들에겐 상당히 괴롭고 스트레스 받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은 자신이 불편해 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관심을 조금만 더 기울이세요.
6. 항상 침착하고 이해하라
자폐증 환자가 어떤 행동으로 실수를 했다고 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비난을 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환자를 타인의 시선에서 멀어지게 한 다음 상황을 먼저 상황을 이해하고 침착해야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친 언사는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7. 작은 것에도 칭찬하라
사소한 것에도 칭찬을 자주 하세요. 자폐증 환자는 불안과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자존심이 쉽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행동 착한 일에는 자주 칭찬을 함으로써 스스로가 자랑 스럽다고 여기게 하며 따뜻한 단어 가벼운 포옹 등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칭찬을 목적의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칭찬에 의존하게 되면 오히려 의존하려는 경향이 높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