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발 발뒤꿈치 보호하는 꿀팁 10가지
- 생활속꿀팁들
- 2017. 4. 27. 19:01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노래처럼 나만을 위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은 마음에 드는 신발은 언제나 기분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신발에 맞춰 의상을 고르고 연인을 위해 약속 장소로 가다보면 때아닌 복병이 나타납니다. 바로 발에 맞지 않아 뒤꿈치 물집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보기 싫은 밴드 대신 좀더 유용한 꿀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1. 신발 안쪽에 몰레스킨 부착
몰레스킨이란 두더지 가죽의 일종으로 옷이나 신발 등에 사용되는 천 입니다. 재질의 한쪽면이 기모처럼 부드러워 안쓰는 옷이나 제품을 잘라내거나 천을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을 한 다음 한쪽면에 접착제를 바른뒤 신발 뒷꿈치 부분에 부착하면 길을 들일때 까지 고통없이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2. 프릭션 블럭 스틱 사용
국내 대일밴드 처럼 미국 시장내 브랜드화 되어 있는 BAND-AID 사에서 만든 '프릭션 블럭 스틱'은 신발이 닿는 부위에 제품의 내용물을 고루 발라주면 마찰로 인한 물집이나 발이 아픈 것을 방지해 줍니다. 해외에서 직구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3. 베이비 파우더
양말을 신지 않은 상태에서 활용할 때는 '플릭션 블럭 스틱' 다음으로 유용한 베이비 파우더 입니다. 양발에 파우더를 뿌리고 손으로 살살 문지른 다음 신발을 신게되면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발이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4. 젤 타입 깔창
여성의 경우 뒤꿈치 뿐만 아니라 발바닥 쪽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다이소, 인터넷 쇼핑몰에 깔창을 검색하면 젤이나 패딩 처리된 한 쌍의 깔창을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패딩은 마찰을 현저히 줄여 편안하게 해줍니다. 검색창에 '하이힐 패드' 라고 입력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5. 발 쿠션 사용
오랜시간 서있거나 걷는 일을 하다보면 종종 뒤꿈치가 아프고 물집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실리콘 타입형 패드를 사용하면 쿠션감으로 인해 발이 편하고 마찰을 줄여 장시간 서있거나 걷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6. 다이소 - 슈즈스트레쳐
다이소 제품 중 유용한 아이템으로 SNS에도 이슈가 됐었던 제품 입니다. 사람 발 모양의 막대에 쇠를 박아넣어 본인이 원하는 크기에 맞춰 발볼을 늘릴 수 있는데요. 여성용 S사이즈 부터 남성용 L사이즈 까지 총 3가지 제품이 구성되어 있으며 워낙 인기 제품이어서 일부 매장에는 안보일 수 있습니다.
7. 얼음 활용 방법
자기전에 물이 새지 않는 지퍼백에 3분의1 가량 물을 채웁니다. 신발에 지퍼팩을 밀어넣고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물이 얼면서 팽창을 하게 되고 다음 날 아침 적당히 늘어난 신발은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8. 발가락 테이핑 방법
잠깐의 여유가 없이 급한 상활일 때 상처에 사용되는 살색 밴드로 두 번째 발가락과 세 번째 발가락을 감아주세요. 두 발가락 사이에 신경이 걸으면서 가해지는 압력을 나눠주기 때문에 일시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9. 헤어드라이기 활용
헤어드라이기 입구를 발가락이 들어가는 위치에 맞춰 가동을 합니다. 신발 안쪽이 따뜻해지면 양말을 꺼내 신발 안쪽에 밀어 넣습니다. 신발이 차가워지면 발볼에 여유가 생기면서 한결 신발 싣는게 편해질 것입니다.
10. 전자레인지 활용
신발에 금속이 없어야 하며 천으로 된 운동화에 적합한 방법 입니다. 15초에서 20초 정도 가동을 한다음 두꺼운 양말은 신고 식을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자신의 발에 가장 알맞는 크기로 변해 있을거에요. 예전 스펀지에 나왔던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