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장을 방해하는 ADHD 수면 장애 치료방법 10가지
- 생활속꿀팁들
- 2017. 4. 27. 20:16
ADHD '주의력 결핍 광잉행동장애'가 사회적 문제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이같은 증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으며 그 원인과 치료 방법에 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성인 ADHD보다 아동 ADHD 치료가 더 시급한데요. 식욕저하와 수면장애는 아동발갈에 심각한 저해요소로 작용해 아이가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합니다.
1. 일정한 시간에 취침해야 한다
불규칙적인 수면 상태는 수면의 질을 저하 시킵니다.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을 청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울 수록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을 자면서 점차적으로 리듬을 찾고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2. 잠자기 전에 모든 전자장치 off
잠자기 2시간전에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모든 전자장치의 전원을 차단 해야합니다. 모든 전자기기는 뇌가 휴식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며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해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데 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3. 일상생활을 즐겁게 즐겨라
잠자기 2시간 전에 모든 전자장치 전원을 차단하면 마땅히 할 일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때는 빨래를 걷거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신체 리듬을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족간 대화도 많아지고 분위기도 확목해 질 수 있습니다.
4. 취침 전 샤워를 즐겨라
취침전에 샤워나 목욕을 즐기면 근육이 편안해지고 잠들기가 쉽습니다. 성인의 경우 라벤더 오일로 목욕을 즐기세요.
5. 운동은 ADHD에 반드시 필요
취침 3시간 전에 운동을 즐겨야 합니다. 운동은 ADHD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되며 특히 취침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엔돌핀과 아드레날린을 활성화 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기에 가벼운 조깅, 산책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6. 취침 전 명상은 좋은 치료제 이다
중국이나 일본 등 장수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는 명상에 있습니다. 명상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 스트레스와 불안 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매일 적당한 호흡으로 꾸준히 명상에 빠진다면 분명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7. 취침 4시간 전에 저녁을 먹어라
공복은 취침에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배가 고파서 잠을 깰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적어도 취침 4시간 전에 저녁을 반드시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은 가벼운 식사가 좋습니다. 이때 콜라,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주의하세요.
8. 멜라토닌 보충제
멜라토닌 보충제는 좋은 수면을 유도하는 보조제 입니다. 잠들기 30분 전에 1mg 이하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일반 약국에 판매를 합니다. 이때 약을 복용하는 나이와 이유를 약사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9. 백색 잡음 제거기
내가 아무리 수면 환경을 갖춘다고 해도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음으로 인해 모든것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없지만 해외 직구 사이트에 '백색 잡은 제거기'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주변에 들려오는 잡음을 기계에서 발생하는 신호음이 잡아내 소음을 줄이는 효과는 나타냅니다. 국내에서 사용한 사람이 없어 영향력이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없다는게 단점이네요.
10. 의사와 상담하세요
상당히 뻔한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ADHD 증세 악화는 부모의 무신경에서 발생합니다. 아이가 잠을 왜 안자는지 다른 아이보다 유별나게 떠들고 시끄럽다는 등 이상행동이 보이면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되려 윽박지르며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매우 당연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한 부모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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