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그릇닦는 알바의 흔한 미모
- 라이프스타일
- 2017. 9. 18. 02:12
베트남 길거리에 접시 닦는 알바라는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24세 여성의 모습. 하지만 실제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그녀의 어머니 였고 딸이 식당에서 나오는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 예뻐 사진에 담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이슈가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용 달리라는 이 여성은 가게에서 평소 부모님의 식당을 돕는 일을 하는데 페이스북 내용이 삽시간에 퍼지면서 대만 현지 매체에도 기사화 되었다는군요.
▲ 평소에도 딸은 식당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칩니다. 바쁠 땐 주방에서 잔일을 도와주고 비교적 한가 할 땐 전단지를 나누는 일을 하며 가게가 활성화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이날도 용 달리의 엄마가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묵묵히 설거지를 하는 딸이 예뻐 사진을 촬영 했는데 이 사진 한 장이 가져올 파급력을 미처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 공유에 공유가 더해지며 온라인에선 그녀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고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그녀의 다양한 사진이 게시 되기도 합니다
▲ 용 달리라는 여성은 Pleiku 라는 베트남 도시에 살고 있으며 현재 호치민시 공과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동시에 외국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일이 끝나면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일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 그녀는 졸업 후에도 가족을 위해 여전히 식당 일을 도울 것이며 웹사이트를 통해 가게를 더욱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 아주 우연한 계기로 그녀의 이름이 온라인 상에 떠돌게 되었고 삽시간에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SNS 활동을 하는 것 역시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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