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서 하반신을 잃은 군인의 감동적인 이야기
- 라이프스타일
- 2017. 7. 19. 21:54
미 해병대 토드 러브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나갔다가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와 한쪽 팔을 잃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파편을 맞아 모두가 그가 죽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매일 꾸준한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삶을 놓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장애를 갖고 태어나도 평범한 삶을 이루기 힘들다고 하지만 토드는 그런 이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정상적인 몸을 갖고 있어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극강의 스포츠를 여전히 즐기는 것은 물론 미 해병대 동료들과의 스파르타 경주를 완주하는 놀라움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토드 러브 22세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미 해병대 일원.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뢰를 밟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병원에서 눈을 떳을 때 그의 다리는 사라져 있었고 감각 없는 왼손에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토드에게 많은 사람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고 스스로를 다시 찾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현주소를 알고 포기하기 보다 긍정적으로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을 응원하는 동료들을 떠올리며 토드에게는 한 가지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위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재활 운동에 열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토드는 자신의 동료들에게 충격적인 말을 전달합니다.
"스파르타 경주에 참여하겠다"
미 해병대 악명높은 훈련 중 하나인 스파르타 경주에 팀의 일원이 되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인데요. 그의 발언에 놀라기도 잠시 오히려 동료들은 토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그의 재활에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동료들은 토드의 손발이 되어가며 한 몸이 되어 경기에 임하게 됩니다.
서로 돌아가며 토드를 짊어지고 이동을 했고 한 몸으로 손과 발이되어 토드를 끌고 당기며 하나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이 경기를 지켜본 수많은 사람들이 눈시울을 적실만큼 그들이 해낸 성과는 감동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동료들과 함께한 최종 목표를 달성한 토드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구나무를 서서 서핑을 즐겼으며 노련하게 스킨스쿠버를 즐겼습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발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하기 시작한 토드
이제 그를 아는 누구도 그를 장애인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그는 집념과 노력을 보란드시 성공을 해냈고 여전히 더 높은 도전을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죽음에 더 가까울 수 있지만 그는 스카이 다이빙을 즐겼고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은 설산에서의 스키를 타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더 위험 할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보다 다칠 확률이 높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토드는 그런 이들의 우려를 비웃듯 멋지게 성공을 해냈습니다.
두 다리를 잃고 한 쪽 팔을 잃은 22세의 남자. 장애라는 편견속에서 그는 하고자 하는 바를 노력과 집념으로 이겨냈으며 세상의 편견을 깨고 누구도 쉽게 도전하지 못한 일에 전진하고 있습니다.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이지만 그것은 사실이고 그는 실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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