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특수부대를 위해 개발된 최신 ATV 5가지
- 라이프스타일
- 2017. 7. 19. 21:19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 (USSOCOM)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엘리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리터리 영화를 즐겨보거나 관련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면 SEAL, GREEN BERETS, RANGERS, AIR FORCE SPECIAL OPERATORS, MARINE RAIDER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들에 관한 내용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첨단 장비를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올해 특별 작전 부대 회에어서 군대급 ATV 최신 라인업이 발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5개의 민첩한 ATV가 전장을 누비는 멋진 장면이 기대가 되는군요.
작다고 우습게 보지 마라. 민첩한 기동성을 위해 경량화 했지만 엄청난 수납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능 ATV. 최대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적재함에 실을 수 있는 양이 결코 작지 않다
Polaris는 지난 5년 동안 4개의 ATV를 개발 했습니다. 단순한 스포츠나 액티비티를 위한 것이 아닌 오로지 전투에서 쓰이게 될 목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가볍지만 단단하고 작지만 알찬 적재성을 갖고 있습니다.
전장 어디에서든 이동이 가능하도록 평소에는 군사용 표준 연료를 사용하지만 상황에 따라 디젤 연료를 보충해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서로를 끌 수 있는 단단한 견인 장치가 구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MK47 유탄 발사기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배기 머플러를 장착했고 낮시간에는 일반형 헤드라이트로 사용되지만 밤이면 적외선 설정으로 전환해 전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적외선 헤드라이트는 운전자가 야간 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적외선 빔을 방출합니다
5개의 ATV 중 크기가 작은 MRZR 2는 1,000 파운드까지 운반이 가능하며 사이즈가 가장 큰 MRZR 4는 1500 파운드까지 운반이 가능합니다. 최대 시속 60 mph 내달릴 수 있으며 88hp 엔진에 의해 동력을 공급 받습니다.
전장의 특수 상황에서 유용하게 작용을 하는데 평소에는 4륜 구동으로 움직이지만 타이어 미끄러짐이나 견인이 필요할 때는 2균 구동으로 자동으로 변경 됩니다. 연료를 절약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특수한 5 종류의 ATV의 최대 장점은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전투용 헬기나 수송용 헬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전장에서 빠른 이동 수단은 무엇보다 중요한 승리의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한 번 주유로 800km/h 주행이 가능 합니다. 거의 전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병기와도 같군요. 무게는 가벼운데 적재량은 많고 연료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구성이 된데다 다양한 무기를 탑재하고 설치, 사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만들어진 ATV 역시 미군이라는 수식어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