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착용후 눈이 가렵고 뻐근하면 이것의심
- 생활속꿀팁들
- 2017. 5. 5. 10:00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패션용도로 사용되었던 선글라스가 이제는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처알지 못했던 선글라스에 대한 놀라운 반전이 있었는데요. 선글라스 성능은 가격과는 상관이 없으며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선글라스 구입후 2년이 지난 제품은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비싸게 구입한 2년이 넘은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눈이 가렵고 뻐근하거나 눈물샘이 자극되는 경우 렌즈의 유통기한 경과를 의심해야 하고 증상이 심하면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같은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1. 선글라스 비싼게 좋은가
의학 방송이나 다양한 매스컴에서도 높아지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매년 선글라스 구입율은 늘어나고 있지만 여기에 잘못된 상식이 있었습니다. 선글라스는 메이커, 세일에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제품의 성능은 똑같다 입니다.
2. 선글라스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선글라스에 무슨 유통기한이 있냐고 묻지만 실제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경우 2년간 사용하면서 미세한 흠집이나 균열 등으로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요. 지난해와 달리 유독 눈이 가렵고 뻐근하면 렌즈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유통기한 지난 선글라스 방치하면 어떻게되나
사람의 동공은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작아지고 어두운 곳에서 동공이 커지게 됩니다. 낮인데도 불구하고 선글라스 착용을 하게 되면 동공이 커지게 되는데요. 이때 제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커진 동공으로 더 많은 자외선이 들어오는데다 시야의 굴절도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위험한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4. 방치하면 질병이 될 수 있다
늘 하던 것처럼 '괜찮겠지' 라는 안일함은 결국 질병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같은 질환이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인데요. 값비싼 선글라스 한 개보다는 오히려 중저가의 성능에 차이가 없는 제품선택이 나을 수 있어요.
5. 선글라스 오래 사용하는 방법
선글라스 사용 후에는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둔다음 선글라스 다리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가며 이물질을 씻어주세요. 그런다음 흐르는 물에 렌즈를 헹궈내고 안경 전용 마른천에 렌즈를 닦아냅니다. 또한 케이스 보관시 방습제와 함께 보관하세요.
패션 보다 성능을 중요시 한다면
굳이 값비싼 제품을 선호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