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페미니즘 온라인 쇼핑몰 오픈

연예인 지망생이자 유아인과의 SNS 저격글 논란으로 인해 이슈를 모았던 한서희가 페미니즘 콘셉트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한서희는 자신은 인스타 계정에 이름이 적힌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진을 공개하며 통신판매업 신고와 홈페이지 개설 관련 내용을 알린것인데요.

한서희 인스타에는 지난 4일 'Feminist' 페미니스트를 영어로 쓴 의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 유아인과의 논란 중 직접 옷을 디자인해서 판매하고 싶다는 내용을 실천하는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현실화 된 것입니다.

한서희는 얼마전 후원계좌 공지 논란이 한 차례 있었는데요. 본인의 계좌번호를 SNS 계정에 공개하며 신규 브랜드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 중 후원금을 모급하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면서 후원금을 돌려준 사실이 있는데요

한서희는 탑과 대마초를 흡현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등을 선고 받았습니다. 탑과 함께 대마흡연을 한 연예인 지망생이 누구인지 관심이 주목됐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당사자가 한서희 임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난 30일에는 얼짱 출신 작가 강혁민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서희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이에 맞서 한서희도 자신은 벌금 내면 끝이지만 상대방은 벌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게 문제라며 대응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한서희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표출하는 분들도 많지만 오히려 자신의 심정을 당당하게 표출하는게 멋져보인다며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중의 따가운 시선보다 그런 대중의 반응 자체를 즐기는게 아닌가 생각되지만 결과적으로 그토록 하고 싶었던 쇼핑몰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