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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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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매채를 통해 알려진 거리의 피카츄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란 피카츄 의상을 입은 남성은 원래 건설 노동자 였습니다. 그가 일을 그만두고 피카츄 의상을 입고 공연을 한 이유는 자신의 딸 때문인데요. 돌이 조금 지난 딸이 얼마전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돈을 당장 지불할 평편이 아니라는 통보를 했고 당장 돈이 급한 유 에후는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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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을 살리기 위해 거리의 피카츄가 된 아빠

 

일용직 노동자로 힘겹게 살아온 유 에후씨에게 별다른 수단이 없었던 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카츄 의상을 입고 매일 사람들이 드나드는 지하철역 안으로 출근을 합니다

 

 

 

 

 

▼ 딸 아이에게 사용되는 병원비만 매일 50만원 정도 병원에 입원하고 지급까지 사용된 금액만 2500만원에 달하는데요. 피카츄 의상도 온라인을 통해 제작 의뢰를 하게 되었는데 의상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구매 의도를 알고 무료로 지급을 했다고 합니다.

 

 

 

▼ 24세 가장이 짊어져야 할 무게가 결코 만만치 않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지하철역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그를 불편하게 여기는 이들과의 힘겨운 싸움에서 버텨내야만 했습니다. 이런 사연은 SNS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고 점점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늘어갔는데요.

 

 

 

 

▼ 그의 사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두역의 근로자들이 성금을 모아 전해주는 등 다양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 아이의 병원비에는 턱없이 모자라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지하철에 쪼그리고 앉아 빵과 생수를 먹는 모습에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는데요. 

 

 

 

 

 

▼ 중국의 한 지하철 역에서 피카츄 의상을 입고 쇼를 벌이는 24세 남성은 단순한 취미도 돈벌이도 아닌 그의 어린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는 아버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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