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과일 오래보관하는 방법 6가지
- 생활속꿀팁들
- 2017. 6. 30. 01:45
무더운 여름이면 수분 섭취가 많아지는데요 몸에 좋지 않은 음료보다 가족들 건강을 위해 과일 섭취가 증가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싼만큼 저렴할 때 한번에 여러가지를 구입하다보니 얼마 먹지도 못하고 냉장고안에서 버려지는 과일들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유는 잘못된 보관 방법 때문입니다. 제철 과일을 오래 보관하기 위한 올바른 과일 보관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보관 방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길어질 수 있는 놀라움을 경험해보세요.
1. 수박 보관하는 방법
수박의 경우 마트에서 반으로 쪼개어 랩에 씌운 제품은 가급적 구매하지 마세요. 일반 가정에서도 반으로 자른 수박에 랩을 씌워 보관하는데 이때 세균번식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수박을 자를 때 도마와 칼을 제대로 세척해 세균을 없앤 상태에서 잘라야 하는 것이 원칙
1. 깨끗이 씻은 칼로 수박을 자른다
2. 수박을 큐브 모양으로 잘라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3. 저렴해도 랩에 씌운 수박은 가급적 구매하지 않는다
2. 체리 냉동실에 보관
체리는 깨끗이 씻어 냉장고가 아닌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오래 보관하는 방법 입니다. 이때 체리의 꼭지는 먹기 직전까지 제거하지 않아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체리를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체리를 올린다
3. 켜켜이 쌓지 않은 체리를 냉동실에 보관한다
3. 자두, 참외, 포도는 타월에 감싸 보관
쉽게 물러져서 의외로 오래 보관하기 쉽지 않은 자두 참외 포도는 키친타월을 이용하거나 제품을 감싼 종이가 깨끗하다면 그 상태를 유지해 냉장보관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오래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마트에서 사온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수분 증발로 인해 금새 시들어 진답니다.
1. 과일을 키친 타월로 감싼다
2. 수분 증발을 막기위해 비닐에 감싸준다
3. 야채칸에 보관하면 기존보다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4. 복숭아는 씻지 않고 보관
복숭아는 구입할 때 그대로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감싸준다음 냉장 보관을 합니다. 이때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먹기전에 상온에 따뜻한 곳에 잠시 두었다가 먹게되면 단맛이 더 우러난다고 합니다
5. 토마토는 상온에 보관
한 때, 바나나 만큼 가장 잘못된 보관방법으로 쉽게 버려졌던 토마토. 바나나와 마찬가지 상온에 보관을 해야 합니다. 토마토를 보관할 때 반드시 꼭지가 위로 올라가게 해서 보관해야 과일 표면에 흠집이 나지않고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6. 사과는 개별 포장으로 보관
사과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되면 빨리 익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과는 식초물에 씻어 겉면에 묻은 세균을 없애고 물기를 없앤다음 비닐을 이용해 개별 포장을 해야합니다. 가장 흔히하는 실수가 사과와 배 그리고 다른 과일을 함께 채소칸에 보관하는 것인데 아마 생각보다 과일들이 빨리 물러졌을거에요.
1. 사과를 식초물에 씻어 세균제거
2. 깨끗이 헹군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3. 비닐에 개별 포장한 다음 냉장고 보관
4. 비닐 포장이 안된 사과를 다른 과일과 섞지 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