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 하수구 냄새 없애는법 5가지
- 생활속꿀팁들
- 2017. 6. 23. 18:42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집안에 날벌레와 날파리 습격으로 밤잠 이루기 힘드실텐데요. 분명히 벌레가 들어올 방법이 없는데도 집안 곳곳에서 발견되는 날벌레. 알고보니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구멍들 사이로 벌레들이 침투하고 있었습니다. 난방비 아끼려고 방충망에 의지 했더니 의외의 복병 날파리 기습을 막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 에어컨 배수 호스 구멍 막기
에어컨 뒷면에 들여다보면 새 아파트의 경우 배관 작업으로 인해 깔끔하게 마감처리 되었지만 에어컨 이전 설치나 시공된지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에는 배관을 새로 뚫어야 합니다. 이때 에어컨 배수 호스보다 넓게 뚫다보니 여백이 많이 남는데요. 이곳을 통해 벌레가 침투하며 심지어 뜨거운 바람이 불어 난방비 구멍의 원인
에어컨 배수 호수 구멍은 안신는 겨울 양말 뭉치나 천등을 배관 호스에 돌돌말아서 밀어넣으면 틈없이 깔끔하게 구멍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창문틀 틈을 막아라
크기가 작은 초파리와 같은 날벌레는 창틀 틈 사이 구멍을 통해 침입하기도 합니다. 2중 창문의 경우에는 상당히 드문 현상이지만 대부분의 가정 창문의 경우 의외로 창문틈이 취약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우유팩을 활용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먼저 우유팩을 잘 씻어 말린다음 창문틀 크기를 우유팩에 그리고 모양대로 잘라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이곳과 창틀사이 물구멍도 막아주세요.
3. 화장실 배수구 구멍을 막아라
건물이 오래되거나 저층의 경우에는 하수관을 통해 내려가는 물이 고여 있기 마련인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알을 낳고 서식을 하면서 베란다 하수관이나 화장실, 세탁기 배수관 등을 통해 벌레가 올라온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이러한 배수관을 막는 아이템이 많은데요. 악취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벌레 등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만약, 배구수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벌레만 발생한다면 여성용 스타킹을 배수구 구멍에 씌우게 되면 방충망 역할을 해서 날벌레가 침투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답니다.
4. 식초 얼음 활용법
배수관에 악취와 날벌레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면 물과 식초의 비율을 1:1로 만들어 얼음틀에 넣고 얼리세요. 얼음을 배수구 주변에 깔아두게 되면 식초 얼음이 녹으면서 냉기가 아래로 향하게 되며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식초물이 살균과 동시에 날벌레들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어막 역할을 하게 합니다.
5. 쌀뜨물을 활용하라
식초냄새 때문에 얼음 활용법이 힘들다면 쌀뜨물을 활용하세요. 쌀뜨물에는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분무기에 쌀뜨물을 넣고 날파리들이 자주 다니는 곳이 뿌려만 줘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 계피 가루가 있다면 두 가지를 섞으세요. 완벽한 벌레 기피제로 탈바꿈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