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에서 반드시 먹어야할 디저트 TOP10

라이프스타일
2017. 3.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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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유럽에 위치한 이탈리아. 세계 문화 유적과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 이곳은 다양한 볼거리 만큼 풍부한 먹거리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중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은 디저트 인데요. 고전적인 이탈리아 디저트부터 오감만족 시키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반드시 먹어야할 디저트 TOP10

10. 스트루폴리

이탈리아 나폴리 고유 후식으로 작은 구슬 크기의 튀김 요리 입니다. 겉은 바삭하며 꿀을 코팅해 달콤한 후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시나몬이나 오렌지 가루등을 뿌리기도 하는 등 지역마다 조금씩 특색이 있다고 합니다

9. 그라니따 (Granita)

이탈리아 자치주인 시칠리아에서 유래한 디저트로 딸기, 레몬, 라임 등의 과일에 설탕, 와인, 얼음을 넣고 간 슬러시 음료 입니다. 해당 음료는 프렌차이즈 업체 '파스쿠찌'를 통해 지난해 여름 급격한 인기를 얻은바 있습니다

8. 카놀리 (Cannoli)

카놀리 역시 시칠리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디저트 입니다. 튜브 모양의 빵에 리코타 치즈를 넣는 것으로 유례가 되었으며 1900년대 초 미국으로 넘어가 오늘 날 설탕, 우유로 만든 커스터드 소스를 첨가한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답니다

7. 타르투포 (Tartufo)

이탈리아의 칼라브리아 주에서 시작된 아이스크림. 두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초콜릿을 뿌리고 시나몬을 첨가해 만들어 냅니다.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은 타르투포 안에 크림이나 초콜릿을 넣어 달콤함을 배가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6. 스폴리아텔레 (Sfogliatella)

프랑스 마들렌과 비슷한 유형으로 나폴리에서 유례를 했으며 보기보다 만드는 공정이 워낙 많이들어 상당히 귀한 디저트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결이 입안에서 바삭하는 식감과 함께 먹는 재미를 전달하기 때문에 리코타 치즈의 부드러움과 과일의 달콤함이 잘 어울립니다

5.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Neapolitan ice cream)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흔히 나폴리 디저트로 불리는 이것은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국내에도 상당히 흔한 아이스크림 분류로 알려져 있지만 나폴리 천연 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것은 상상하는 그 이상의 부드러움과 상큼함을 담아내고 있답니다

4. 판나코타 (Panna cotta)

크림, 우유, 설탕을 섞은뒤 젤라틴과 함께 먹는 시원한 이탈리아 후식 판나코타. 이탈리아어로 요리한 크림 이라는 뜻으로 여기에 딸기, 초콜릿과 같은 시럽을 첨가해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워낙 평이 좋아 이탈리아는 물론 프랑스, 미국 등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저트 입니다

3. 젤라토 (Galato)

이탈리아인들이 겨울에 무척 즐겨먹는 디저트 젤라토. 국내에서도 열풍이 불만큼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젤라토를 즐기고 있지만 이탈리아에선 16세기부터 이러한 디저트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선 여전히 수제 젤라토가 대부분인 반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는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사용하고 있어 원조격 젤라토의 맛은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메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