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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벌해달라 청원글 올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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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벌해달라 국민청원 혈육마저 돌아선 인면수심


강서구 등촌동 아파트 살인사건 피해자 딸이 '아빠를 엄벌해달라'며 엄마를 살해한 아빠를 형장의 이슬이 되기를 원한다는 청원글을 게시했습니다. 청원인은 전날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 47세 여성의 세딸 중 한 명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 사건의 피의자는 사망한 여성의 전 남편이자 딸의 아버지 48세 김모씨 입니다.


딸은 게시글에서 '저희 아빠는 절대 심신미약이 아니고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켜야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라며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형을 선고받도록 청원 드린다며 호소를 했습니다.


그는 끔찍한 가정폭력으로 인해 엄마는 아빠와 살 수 없었고 이혼 후 4년여 동안 살해 협박과 주변 가족에 대한 위해 시도로 많은 사람이 힘들었다며 엄마는 늘 불안감에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없었고 보호시설을 포함해 다섯 번 숙소를 옯겼다고 전합니다.



엄마는 늘 불안감에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없었고 보호시설을 포함 다른 곳으로 터전을 옮겨도 온갖 방법으로 찾아내 살해위협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사전답사와 치밀하게 준비한 범행으로 엄마는 허망하게 하늘나라고 갔습니다. 아빠는 치밀하고 무서운 사람이다. 엄마를 죽여도 6개월이면 나올 수 있다고 공공연히 말했습니다.



엄마를 흉기로 13회 찔러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람 이런 아빠를 사회와 영원히 격리 시키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또 다른 가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동의 부탁드린다며 호소글을 남겼습니다.



청원인은 사랑하는 엄마 저희가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하다. 하늘나라에서 이제 그만 아파하고 저희 걱정 그만해라. 이제 평안히 쉬시고 그동안 애쓰셨다며 사랑한다고 엄마를 향한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청원인이 '아빠 엄벌해달라'는 내용은 지난 22일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7세 여성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발견됐으며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전 남편을 긴급체포한 사건으로 평소에도 엄마를 괴롭혀 오던 아빠를 처벌해 달라며 혈육마저 돌아선 인면수심을 사회와 완전한 격리가 되게 해달라는 청원글을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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