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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김미림 결혼 2세대 배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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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김미림 결혼 2세대 배우 부부


배우 전무송의 아들로 알려진 전진우가 10살 연하 배우 김미림과 14일 오후 3시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차승환이 맡으며 축가는 배우 박건형, 가수 안수지가 부릅니다.



연기파 배우 부부 전진우 김미림에게는 화려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전진우 가족이 아버지를 비롯해 누나 매형까지 배우 집안 출신 입니다. 1964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시작한 원로배우 전무송이 아버지 입니다. 현재 OCN 드라마 '손 the gutst'에서 윤화평의 할아버지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전진우의 누나도 배우 전현아 이며 SBS 4기 공채탠런트 출신으로 여인천하, 토지, 왕과나, 장희빈 등에서 연기 활약을 펼쳤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02년 아역배우 출신 김진만과 결혼을 했는데 누나에 이어 매형 역시 배우 출신입니다.


예비 신부가 되는 김미림 역시 배우 입니다. 영화에서는 이름이 없는 작은 배역을 맡았다가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 '신의 퀴즈2' '고양이는 있다' '다 잘될 거야' '아이가 다섯'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독특한 이력으로 김미림은 영화 태백산맥에 임권택 감독에게 발탁돼 1994년 아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됩니다. 김명곤, 정견순의 딸 덕순이로 출연했으며 '젊은이의 양지'. '베스트 극장', '드라마 게임' 등에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KBS 2TV '삼생이'에서 순복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배우 생활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전무송의 아들이 아닌, 배우 전진우라 불리고 싶은 남자. 원로 배우 전무송이 연극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워낙 유명하기에 어딜가나 아버지 그늘이 조금 무거웠던 전진우는 초등학교 3학년 때가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배우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배우인 누나 역시 국립 국악고를 졸업해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 자연스레 연기자의 길을 가는 것을 보고 자신 역시 배우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예견을 했습니다.


배우 전진우 라는 이름은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연기, 판소리, 택견, 사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학교 졸업 후 국립창극단, 국립극단 등에서 객원 단원 등으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연기가 부족하다 느꼈기에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편입 배우와 학업을 병행할만큼 연기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습니다.



한 장의 가족사진을 통해 배우 전진우 가족이 어떤 이들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드라마에서 종종 얼굴을 봐왔던 원로 배우와 중견 배우의 모습에서 감탄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전무송은 과거 KBS2 여유만만 출연 당시 딸 전현아와는 달리 아들은 배우의 길을 반대 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힘이들어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아들이 배우가 됐기에 배우 며느리를 얻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배우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같은 작품에 출연해 인연을 맺게 됩니다. 나이차가 커서 좋은 동료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이기에 서로 다른점도 많을 것 같지만 짧지 않은 연애기간과 배우라는 직접이 가져다주는 공통분모는 두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했습니다



김미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가족의 특별한 여행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아빠, 엄마, 딸, 사위, 며느리, 손자 라는 글씨가 써져있는 가족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 화목한 가정의 느낌을 물씬 풍겨옵니다.



한분 한분 연락을 드렸다고 하긴 했는데 혹시나 연락 못받으신 분 있을까봐 있으면 죄송해요. 저한테 꼭 말씀해주시고 혼내주세요 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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