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슈 honeyJ 2018. 10. 22. 09:11
경찰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29세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신상공개는 2010년부터 기준이 마련된 특례법에 따른 것이며 잔인하고 큰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 범죄의 경우 알권리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개가 가능합니다. 김성수는 지난 14일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인 김성수의 신상이 공개됨에 따라 사진이 알려지진 않지만 앞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게 됩니다. 김성수는 범행 이후 경찰 조사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았고 약까지 복용했다며 병원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 라는 글이 게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