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지훈 왜하늘은 원조 이승기 급

슈가맨 이지훈 왜하늘은 원조 이승기 급

슈가맨 이지훈 가수 겸 배우로 활동

1996년 1집 왜하늘은 타이틀곡과 함께 고교생 가수로 인기

이승기 데뷔 이전 1세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2006년 뮤지컬에 처음 발을 내딛으며 10년째 뮤지컬 배우로 활동

2000년대 최고의 멀티 엔터테이너로 이승기 급 인기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훈 슈가맨 출연

배명고등학교 재학시절 연기자로 데뷔하려 했지만

노래방에서 부른 이승철 희야 때문에 가수로 전향

이지훈 HOT 멤버 될 뻔 했다

SM 이수만 사장이 메인보컬 자리를 찾기 위해

지역 학교를 다니던 중 이지훈이 다니던

학교만 제외해버린 것

훗날 이수만은 이지훈에게 만약 그 때 찾아갔더라면

HOT 메인보컬은 강타가 아닌 이지훈이 될 뻔했다라며

HOT 결성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놓았습니다

.

슈가맨 이지훈은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에겐 배우로 인식되어 있지만 이승기 이전

남자 솔로 가수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정규 6집 앨범 The Classic 이전 곡들이

히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빚을 지게 됐고 소속사의 빚을

이지훈이 떠안으며 더이상 가수로서 활동은 할 수 없었습니다

슈가맨 이지훈 18년만에 가수로서 무대에 섰지만

오히려 배우로 전향하며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됩니다

당시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

KBS 인기 예능 '산장미팅 장미의전쟁' 출연당시

발라드 왕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톱스타급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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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낸건

소녀시대 윤아 주연 KBS 1TV 너는내운명을 통해서인데

이후 매년 한 작품씩 꾸준한 활동을 해오지만

전성기 시절만큼의 인기를 받지는 못합니다

이지훈은 방송 활동과 함께 2006년 알타 보이즈에 데뷔

뮤지컬 활동에 전념하게 됩니다.

텃세도 심했지만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는

뮤지컬계에서 인정받는 이지훈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슈가맨2 이지훈은 1집 왜하늘은, 나만의 신부

4.5집 인형 등을 열창하며 추억의 감성에 젖게 했습니다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에 빚을 떠안으며

1인 기획사로 활동한지 10년이 넘었다는 이지훈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 재능을 드러내며

2000년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스타 이지훈

십수년 만에 들어보는 그의 음성

오랜만에 추억에 살짝 묻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