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강철비 홍보 후 새소속사 찾아 떠나

배우 곽도원 새 소속사 물색 중인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4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지만 계약서가 없는 상태에서 4년 동안 함께 일을 했다며 계약 만료가 아닌 연기활동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소속사와 접촉하고 있다며 입장을 내비친 것입니다.

곽도원은 영화 강철비 홍보까지 업무를 진행하며 새 소속사가 결정이 날 때가지 현 소속사가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배우 곽도원은 현 소속사와 함께 있으며 곡성, 아수라, 강철비 등 여러작품을 함께 해왔으며 2018년 연기활동 전환점 측면에서 계약관계를 맺을 보금자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5월 곽도원은 영화 곡성에서 맺은 인연 배우 장소연과 결별 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영화를 함께 찍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칸 영화제까지 함께 했으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장소연과 결혼을 하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았을만큼 애정이 깊었습니다.

당시 장소연도 자신에게 고백한 사람이 있다며 인터뷰를 했는데 결혼까지 무리 없이 진행이 될 줄 알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한 점등 서로에게 소원해지며 결별한 것이라며 연예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곽도원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핸드폰, 아저시, 황해 등의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최민식, 설경구 등이 소속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품으로 들어갔는데 지난 4년간 계약 관계가 아닌 업무적인 파트너로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인데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타짜:신의 손, 곡성, 아수라, 특별시민, 강철비 등 흥행에 성공한 대작에 출연하며 곽도원과 흥행 영화라는 매치를 어울릴만큼 성공적인 영화배우로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맺으며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016년 무한도전 신들의전쟁 당시 영화 아수라 홍보차원에서 출연했던 곽도원은 그동안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 때문에 이분이 이렇게 예능감 있을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시키는 것 다하고 춤도 곧잘 추는데다 행동이나 퍼포먼스 유머 감각까지 요즘식 예능에도 잘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군요. 영화 배우로 오랜 세월을 했기에 열악한 드라마 출연은 고사할지 몰라도 예능 출연은 꼭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곽도원은 2014년부터 4년간 함께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며 영화 강철비 홍보까지 업무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