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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실종 친부가 살해 야산에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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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실종 사건이 친부의 자백으로 살인사건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출 뒤 아이가 없어져다며 실종 3주가 지난 뒤 경찰에 신고를 한 정황이나 목격자나 CCTV 조차도 발견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와중에 친부가 아이를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준희 사건은 단순 실종이 아닌 유기 혹은 타살 의혹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개수사 전환을 하는 등 여러방향에 초점을 맞추다 친부와 내연녀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점과 DNA가 나오지 않은 점에 의심을 했고 끝내 친부의 자백을 통해 고준희 양이 친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실종된 고준희는 5세 여자 아이로 쌍커풀이 없고 사시라는 특성을 지녔으며 발달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친부와 내연녀에게 맡겨 졌지만 내연녀의 아들과 고준희가 잦은 다툼이 있자 내연녀의 어머니인 김씨에게 보내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친부와 내연녀 사이에 다툼이 잦아지고 내연녀가 친정 엄마를 부르는 사이 고준희 양이 실종이 된 것입니다.




고준희 양이 실종이 된 사실을 알았지만 내연녀와 그녀의 어머니 김씨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단지 친부가 데려간 것이라 생각했다며 당시 정황을 밝혔는데요. 그와중에 친부가 아이를 데려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주가 지난뒤에야 아이가 없어졌다며 실종신고가 된 것입니다.




아이가 실종되고 부모보다 경찰이 앞장서 수사에 나섰지만 목격자나 CCTV 조차 발견되지 않은 상황. 사건에 진전이 없자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을 했고 지난 16일에는 JTBC 뉴스룸을 통해 고준희 실종을 보도하는 등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공개수사 전향에도 전혀 수사에 진전이 없자 고준희 양 친부와 내연녀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모습과 여러정황이 의심이 갔고 경찰은 이내 친부의 자백에 의해 고준희 양이 군산의 한 야산에 유기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친부는 아이가 숨져서 군산 야산에 버렸다고 전하며 경찰은 야산을 수색중이나 아직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준희 실종 관련으로 실종이 아닌 친부에 의한 살해 당한 것을 바탕으로 수사에 나섰고 완주 봉동의 아파트 복도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얼룩을 발견 또한 친부 자택 앞 복도에서도 혈흔이 확인되면서 실종이 아닌 친부에 의한 살해로 사망한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5살 여아의 의문의 실종 사건은 언론과 매체를 통한 집중 보도에 국민적 관심이 높았습니다. 여러 뉴스에서도 고준희 양의 실종을 앞다퉈 보도를 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는 상황에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하며 또 한번 집중 조명을 받았던 것인데요. 놀랍게도 친부가 아이를 야산에 버렸다는 자백이 드러나면서 네티즌들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실종된 5살 여자아이를 찾기 위해 주말에도 수색된 인력은 얼마이며 각종 커뮤니티에는 수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글들이 끊임없이 쏟아졌습니다. 내 아이의 일처럼 걱정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모든 염원이 친부의 거짓으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었으니 그 분노가 비수로 돌아갈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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