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해주는 유튜브 스타 TOP5

라이프스타일
2017. 12. 15. 17:00

728x170

유튜브 영상이나 해외 자료를 검색하다보면 한국인을 무시하는 경향이나 비하하는 내용들을 볼 수 있는데요.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다 아메리칸 갓 탤런트 본선에 진출한 한국인 크루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카 갓 탠런트 씹어먹은 한국 댄스팀 저스트절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었는데 이처럼 세계 무대나 해외에서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해준 유튜브 스타 톱5를 알려드립니다.

▼ top5. 스트리트 파이터 EVO2015 출전 - 이충곤

EVO 2015는 세계 최대의 격토게임 대회의 장으로 1996년 Battle By the Bay 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길티기어 등 오랜세월 인기를 받고 있는 게임부터 신작 격투 게임에 이르기까지 격투게임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회입니다. 당시 풍림꼬미 이충곤의 상대가 웃통을 까며 풍코 이충곤에게 도발을 하는 장면이 등장 했는데 말이 아닌 실력으로 눌러버리는 영상은 꽤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9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답니다.

▼ top4. 펌프 - 신동민

펌프 조금 해봤다는 인물치고 신동민 이라는 이름 들어보지 못한 분 없을텐데요.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퍼펙트로 끝내며 국내 유튜버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영향력을 제대로 전달하는 유튜버 스타. 1990년대 말 일본산 DDR (댄스댄스 레볼루션)의 연이은 히트와 함께 국내 오락실에서도 황금기를 잠깐 보냈던 펌프. 이 영상은 한 행사장에서 신동민 님이 만랩 민첩으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클리어하는 장면입니다.

▼ top3. 댄스 퍼포먼스 - 애니메이션 크루

국내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알려졌지만 그 이전부터 세계적인 무대를 통해 상당한 실력파 댄스 크루 였던 그들. 로봇, 인형, 만화 캐릭터를 하나의 장르로 구분하는 애니메이션을 콘셉으로 하나의 댄스 장르를 개척한 팝핀팀으로 '아메리칸 갓 탤런트 10'에 출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선보였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선보였던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답니다.

▼ top2. 기타연주 - 임정현

록 버전으로 편곡한 캐논 변주곡. 파란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20대 초반의 한 청년이 일렉기타를 잡고 신들린 연주를 펼쳐냅니다. 이 영상은 이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했고 영상은 조회수 8000만건 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화제가 됩니다. 이 영상은 하나의 화제성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듬해 뉴욕타임즈에 소개되었고 같은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튜브 비디오크러시 오프닝 공연을 할만큼 그는 이미 유튜브 스타가 되었답니다.

▼ top1. 댄스 퍼포먼스 - 저스트저크

세계가 인정한 한국 댄스팀이자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전과 함께 엄청난 조회수 심사위원들의 경악 스러운 놀라움 등 춤 하나로 세계를 씹어먹었던 저스트저크. 예선 2차례와 본선까지 총 3번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그 어떤 댄스팀과 견주어도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던 이들. 군입대 전 마지막 무대가 될지 모른다며 참가 이유를 설명했고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올라온 이들에 대한 기대치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시작부터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왔으며 춤이 끝난 시간 이들의 무대를 경악속에 지켜본 많은 이들은 기립박수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해준 이들의 무대를 감상해보세요.

<예선 1차 무대 just je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