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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얼려서 오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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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주부님들은 애써 만들어 놓은 음식이 빨리 상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때 기본적인 식재료는 얼려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데요. 식재료를 제대로 얼려서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두부


두부의 유통기한은 개봉하지 않았을 때 무려 한 달이나 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러나 한 번 개봉한 두부도 오랜시간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개봉하지 않은 두부는 그대로 냉동고에 보관을 하면되고 사용후 남은 두부는 아래의 방법을 잘 따라해주세요.



사용하고 남은 두부는 밀폐 용기에 넣은다음 찬물을 두부의 절반정도 담아낸 후 냉동 보관을 하면됩니다. 이때 두부가 수축을 하면서 표면에 구멍이 생기는데 이로인해 생두부에 없던 쫄깃한 식감과 양념이 훨씬 잘 배기 때문에 오히려 냉동보관 된 두부를 사용하는 것이 요리에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2.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다이어트에 적합하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는 식재료 입니다. 일반 버섯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식감이 좋아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믹서기 하나만 있으면 팽이버섯을 보다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1. 팽이버섯 밑동을 자른 다음 물과 함께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2. 곱게 간 팽이버섯을 1시간 정도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3. 한 김 식힌다음 얼음틀에 부어 얼려주세요.

4. 찌개나 국 종류에 팽이버섯 얼음을 넣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오이


오이는 피부미용과 부종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절임이나 피클 사용으로 인기가 있는 식재료 인데요. 다양한 고명으로도 손색이 없는 오이 역시 방법만 안다면 오랜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1. 오이를 채설어줍니다

2. 식초와 설탕을 1:1 비율러 섞어 절임 양념을 준비하세요.

3. 지퍼백에 절임 양념과 오이를 넣은 후 얼려주세요





4. 무


무는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 감초같은 식재료 입니다. 특히 간장 조림액에 무를 보관하면 되는데요.





1. 무를 깍뚝썰기해 재료를 준비한다

2. 물 1, 설탕 1, 간장 2 비율로 양념을 만든다.

3. 지퍼백에 양념과 무를 넣고 얼린다.


미리 양념에 무를 절임으로 인해 무절임과 같이 단시간내 만들 수 있는 반찬류를 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양념이 배인 무는 장아찌로 활용하면 여름에도 입맛 돋우는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얼려서는 안되는 식재료


마요네즈, 유제품, 휘핑크림, 샐러드용 채소는 오히려 냉동 보관을 하면 지방이 분리되고 채소가 시들게 되기에 절대 냉동 보관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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